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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7일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스팸광고 때문에 업무에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직장인 1,1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4%가 ‘업무 중 스팸광고 때문에 업무효율이 떨어진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복수응답)는 ‘업무 흐름이 끊겨서’가 53.0%로 가장 많았다. ‘쉽게 짜증이 나서’는 47.1%, ‘집중력이 떨어져서’ 43.6%, ‘업무상 필요한 메일·전화를 받지 못해서’ 39.2%, ‘스트레스가 쌓여서’ 36.0%, ‘실수를 반복하게 돼서’는 9.8% 이었다. 업무에 가장 큰 방해를 주는 스팸광고는 51.5%가 ‘휴대전화 통화’를 꼽았다. 이어 ‘휴대전화 문자’ 31.0%, ‘이메일’ 12.2% 순이었으며 이외에도 ‘메신저 쪽지’ 3.6%, ‘SNS 댓글 및 게시글’ 1.3% 등이 있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하루에 연락 받는 스팸광고 횟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6.7통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통~5통 미만’이 41.8%로 가장 많았으며 ‘5통~10통 미만’은 30.8%, ‘15통 이상’ 12.7%, ‘10통~15통 미만’ 10.9%, ‘1통 이하’는 3.8% 이었다. 가장 많이 받는 스팸광고로는 ‘휴대전화 문자’가 4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메일’과 ‘휴대전화 통화’가 각각 27.0%, 26.7%로 그 뒤를 이었으며 ‘SNS 댓글 및 게시글’은 2.8%, ‘메신저 쪽지’는 1.8% 이었다. 스팸광고를 주로 보내오는 업체(복수응답)는 ‘금융·대부업체’가 72.6%로 가장 많았다. ‘성인사이트’는 43.8%, ‘대리운전’ 16.3%, ‘상품가입 권유’ 13.8%, ‘이벤트·경품 당첨’은 12.9% 이었다. 이외에도 ‘쇼핑몰 광고’ 7.5%, ‘부동산·자격증 광고’ 6.9%, ‘커뮤니티 가입 권유’ 4.4% 등이 있었다. ‘스팸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69.1%가 ‘그렇다’고 답했다. 스팸광고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방법(복수응답)으로는 ‘특정 번호·메일주소 등을 수신거부 했다’와 ‘특정 문자열을 차단했다’가 각각 59.4%, 43.4%로 가장 많아 대부분 소극적인 대응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통신사에 불법스팸 신고를 했다’ 37.2%, ‘스팸차단 서비스에 가입했다’ 35.3%,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신고해 과태료를 물게했다’ 15.5%, ‘스팸 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 10.1% 순이었다.
커리어넷 소개: 커리어넷은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www.career.co.kr), 잡링크(www.joblink.co.kr), 다음취업센터(job.daum.net), 네이버취업센터(job.naver.com)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2010-09-07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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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많아지고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탄탄한 직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둔 ‘골드미스’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30대 이상 미혼 여성 직장인 모두가 ‘골드미스’에 속하지는 않는다. 최근에는 연봉, 보유자산 등의 조건이 이에 못 미치는 싱글 여성을 ‘실버미스’, ‘브론즈미스’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렇게 골드미스와의 비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 직장인이 늘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30대 이상 여성 직장인 285명을 대상으로 ‘골드미스 여부’를 조사한 결과, 63.1%가 ‘골드미스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이들 중 55.6%는 골드미스가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성공한 골드미스와 비교할 때’(48%, 복수응답)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소유 자산을 비교할 때’(40%), ‘사람들이 골드로 착각하며 대할 때’(37%),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35%),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24%), ‘이직을 결심했을 때’(19%), ‘업무능력, 성과를 비교할 때’(15%), ‘소개팅, 맞선 등이 들어올 때’(12%) 등이 있었다. 골드미스 스트레스는 주로 ‘친지, 가족’(30%)을 만날 때 많이 받고 있었다. 뒤이어 ‘친구’(26%), ‘선, 배’(18%), ‘동호회 등 각종 모임’(12%) 등의 응답이 있었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77%) 스트레스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었으며, ‘무기력증’이 49.4%(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우울증’(31.2%), ‘두통’(28.6%), ‘대인기피’(18.2%), ‘피부트러블’(18.2%), ‘위염’(1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앞으로 자신이 골드미스가 될 확률은 평균 31.6%로 비교적 낮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골드미스가 행복의 척도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추어지는지에 신경 쓰기 보다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사람인HR
2010-09-06 17: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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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 올 하반기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전망은 지난 하반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굳게 닫혔던 채용문이 열리면서, 지난 하반기에 비해 채용규모를 늘리는 기업들이 많아져 구직자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매출액 상위 500개 기업 중 조사에 응한 336개사를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 정규직 대졸신입 채용현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91.4%(307개사)가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올 하반기 대졸 신규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은 61.3%(206개사)였으며, 30.1%(101개사)는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직까지 채용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8.6%였다. 한편, 올 하반기 고용시장에서는 제조업, 서비스업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한국 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이나 전기전자, 석유화학업종은 맑음이지만 건설업종의 고용시장은 아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조사기업 중 81.6%가 하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고 응답해 가장 많았으며, △금융업(70.4%) △석유화학업(68.6%) △조선중공업(66.7%) △기계철강(64.0%)등도 타 업종에 비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았다. 이 외에 △의류/섬유업(62.5%) △유통/무역업(60.0%) △자동차/운수업(55.2%) △식음료/외식업(52.2%) 등도 절반 이상이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반면 건설업은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의 비율이32.6%로 절반 수준에도 못 미쳤다. 특히,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의 대졸 신입직 채용인원은 총 14,577명으로 지난 하반기 채용한 규모(12,841명)보다 13.5%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최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면서 △섬유의류업과 △제조업이 전년 동기간 대비 채용 증가율이 각각 46.3%, 37.9%로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동차/운수업(32.6%) △전기전자/IT(25.4%) △석유화학업(13.6%) △조선/중공업(6.9%) △식음료외식(3.3%) 등도 전년 대비 채용이 호전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기계철강(1.6%) △유통/무역(1.4%) △금융업(1.4%) 등도 전년 대비 채용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반면, 건설업의 경우는 오히려 채용규모가 전년 대비 9.9%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신규인력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전기/전자/IT업종으로 총 3,915명이 예상되며, 이 외에 △금융권(2,365명) △조선/중공업(1,240명) △제조업(1,150명) △자동차/운수업(1,097명) △건설업(799명) △식음료/외식업(790명) △석유/화학업(719명) △기계철강(703명) △유통/무역업(630명) △섬유의류(600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실제, 상반기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소 부진했던 금융권은 하반기 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백화점·마트 등 유통업계와 식음료업 채용도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기계철강 업종도 미국·중국·인도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 5월까지 증가하면서, 하반기도 비슷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신규인력 채용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석유·화학업종도 글로벌 경기 움직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전반적 인력수요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IT/정보통신분야도 스마트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은 응용 소프트웨어가 중요해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분야의 채용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전기·전자업종은 반도체 분야의 호전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인력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건설 부문의 취업문은 여전히 좁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잡코리아
2010-09-06 17: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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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 삼성, LG전자, STX, 신한은행 등 대기업의 신입공채 소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들도 속속 공채에 돌입했다. 취업·인사 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한국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한국거래소 등 금융공기업을 포함한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대거 하반기 신입공채에 나서고 있다고 6일 전했다. . 한국은행이 종합기획과 금융전산망 관리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학력 제한은 없으며, 종합기획 부문의 일정 비율 이내에서 해외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해외전문인력의 지원 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대학원 졸업(예정)자,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초, 중, 고 수학경험이 5년 이상인 자, 토익스피킹 또는 라이팅 테스트(Writing Tests)의 최고등급 보유자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채용 인원 중 8명은 지방인재 지원자 중 채용할 계획인데, 자격 요건은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의 졸업(예정)자 또는 중퇴했거나 재학, 휴학 중인 자가 응시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한국은행 채용홈페이지(apply.bok.or.kr)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마감일은 9월 13일. 산업은행은 일반직, 기술, IT, 해외 부문에서 2011년 입사할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일반직, 기술, IT 부문의 응시 자격은 학력 및 전공 제한은 없으나 기술 부문은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여야 하며, IT 부문은 전산 관련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해외 부문은 해외에서 학부 전과정을 이수하여 졸업한 자로, 상경계열 또는 법학계열 전공자여야 한다. 일반직 부문은 지역연고자(충청, 강원, 호남(제주 포함), 영남지역 소개 고등학교 졸업자)와 모집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또한 박사학위 소지자와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경력으로 인정한다. 지원 방법은 9월 17일까지 산업은행 홈페이지(www.kdb.co.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기업은행도 일반직과 IT 부문에서 2010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일반직은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고, IT 부문은 전산학, 컴퓨터공학 등 IT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또한 일반직 부문은 채용 인원의 20%를 지역할당제를 적용하여 선발한다. 지역할당제는 서울, 인천 등을 제외한 경기, 충청, 호남(제주 포함), 영남, 강원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입행 후 해당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해야 한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접수 방법은 9월 19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한국거래소가 신입직원을 뽑는데, 지원 자격은 학력 및 전공 제한이 없지만 학사취득 이상자는 대학교 전학년 평균 평점 4.5점 만점에 3.0점 이상인 자여야 하고, 학사취득 미만자는 최종학교 전학년 평균 성적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자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어학 성적은 토익 900점 , 토플(CBT) 253점, 토플(IBT) 101점, 텝스 828점 이상이어야 하며, HSK(중국어)는 9급 이상(新HSK 6급 이상)이어야 하고, 법학, 전산학부문은 토익 800점 이상, 토플(CBT) 230점, 토플(IBT) 88점, 텝스 689점 또는 HSK 8급, 新HSK 5급 21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9월 13일까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www.krx.co.kr)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한국금융연수원도 2010년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력 제한이 없으며,. 토익 800점, 토플(CBT) 240점, 토플(IBT) 95점, 텝스 690점 이상, 토익스피킹 6등급, 오픽 IM 이상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토익스피킹, 라이팅 테스트 최고등급 보유자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4년 이상 정규학교 수학자, 해외 MBA학위 소지자 등 영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하고, 전산요원은 전산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복수전공자(경영, 경제, 법학 등)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한국금융연수원 채용홈페이지(apply.kbi.or.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은 9월 7일.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는 5직급 사무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대졸 이상 또는 2011년 상반기 졸업예정자로 토익 900점, 토플(CBT) 254점, 토플(IBT) 101점, 텝스 848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제2외국어 공인성적증명서 소지자는 추가 제출할 수 있다. 회계, 컴퓨터공학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킨텍스 홈페이지(www.kintex.com)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은 9월 15일.
출처: 인크루트
2010-09-06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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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6일 --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삼성 출신 인사담당자와 함께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하는 모의면접 프로그램 ‘삼성그룹 모의면접’이 대학생 및 구직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달 11일 모의면접 신청 페이지를 열고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 ‘삼성그룹 모의면접’은 오픈 3주 만에 72명 모집에 850여 명이 몰려 구직자들의 삼성 모의면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에 실시한 1차 모의면접에서도 60명 모집에 600여 명이 몰려 1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낸 바가 있다. 특히 지난 달 26일 삼성그룹이 3급 신입사원 채용을 공지하면서 방문자 수 및 신청자 수가 급상승하고 있으며 이 같은 양상은 삼성그룹 서류접수 마감일인 오는 9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커리어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들어 2번째 실시하는 ‘삼성그룹 모의면접’은 삼성그룹 인사임원 출신 4명이 면접관으로 참석해 실전처럼 모의면접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면접 후에는 면접자의 태도 및 자세와 발표능력 등을 채점하고 부족한 점을 컨설팅 해준다. 모의면접은 인성면접(20분), PT면접(20분), 집단토론(40분) 순으로 이뤄진다. 인성면접은 기본인성 및 적응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PT면접은 시사이슈를 중심으로 전문지식, 경험, 포부, 열정 등의 표현력을, 집단토론에서는 논리력, 설득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모두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9월 10일까지 커리어 모의면접 접수 홈페이지(www.career.co.kr/event/iv_samsung)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뒤 희망하는 삼성 계열사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 72명은 9월 13일 커리어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커리어넷 소개: 커리어넷은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www.career.co.kr), 잡링크(www.joblink.co.kr), 다음취업센터(job.daum.net), 네이버취업센터(job.naver.com)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2010-09-06 17: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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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3일 -- 이번 주는 제약업계 채용소식이 풍성하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녹십자, 동아제약, 대웅제약 등이 각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녹십자는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생산, 품질경영 등 총 8개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1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연구, 개발분야의 경우 석사 이상자만 지원 할 수 있다. 분야별 자격요건이 각각 다르므로 채용공고를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접수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greencross.com)에서 하면 된다. 동아제약은 영업, 연구, 개발, 생산, 사무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할 수 있다. 신약 및 바이오 연구분야는 석사 학위 이상만 지원 가능하며 생산·영업분야의 경우 약사 면허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r.donga.co.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웅제약은 9월 12일까지 보험심사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대졸 이상자로 관련분야 경력이 2년 이상자여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일일 근무 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접수는 당사 홈페이지(www.daewoong.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일양약품은 생물공학팀에서 근무할 연구원을 뽑는다. 신입, 경력에 관계없이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등을 전공한 석사 이상자면 된다. 입사희망자는 9월 20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ilyang.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을 실시 중이다. 모집부문은 특허, 임상, 마케팅, 연구개발 등 12개 분야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 또는 2011년 2월 졸업자면 응시 가능하며 외국어 우수자 및 의사, 약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9월 6일부터 19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접수하거나 당사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커리어넷 소개: 커리어넷은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www.career.co.kr), 잡링크(www.joblink.co.kr), 다음취업센터(job.daum.net), 네이버취업센터(job.naver.com)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2010-09-03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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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3일 -- 2011년 시험을 목표로 전체적인 수험 플랜을 세웠다면 이제는 구체적인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방법을 세워야 한다. 이에 에듀스파에서 운영하는 공무원수험 사이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www.gosiplan.com)이 응시시험, 실력수준, 공부여건 등을 고려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내년 시험을 살펴보면 대략 국가직·지방직·서울시·선관위 시험까지 총 3~4회에 걸쳐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위 시험을 대비할 때 7·9급 또는 각 직렬별 차이가 있음으로 이에 대한 맞춤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직렬병행, 직렬전향, 지방직 시험 선택과목 대비에 따른 개개인의 맞춤 학습 플랜이 요구된다. 직렬병행의 경우 동시에 두 개의 직렬을 준비하게 되면서 응시 횟수가 증가하지만 추가로 공부해야 할 학습량 등을 고려해 전체적인 흐름에 차질 없도록 세부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또한 직렬 전향과 지방직 선택과목 등의 경우 자신의 충분한 고민과 계획이 뒷받침되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높음으로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뒷받침 돼야한다. 계획을 세우기 전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 검증이다. 각 과목별 단원별 분석을 해 자신이 부족한 점을 정확히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영어가 부족할 경우 독해, 문법, 어휘 중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학습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이 합격수기나 좋은 학습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되 무조건 따라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이때 효율적인 방법을 자신에게 맞도록 변경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암기와 이해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 현재 추세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상승하고 있음으로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이해가 바탕이 되는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험생들의 공부여건은 제각각이다. 수험가 근처에 거주하는 수험생들부터 학원까지 통학하는 수험생들까지 다양하다. 다양한 여건의 수험생들의 학습방법을 살펴보면 수험가 근처에 거주하는 경우 통학시간을 줄인 만큼 부지런해야 한다. 각 학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아침특강을 활용하는 등 공부시간을 좀 더 확보 할 수 있도록 계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통학을 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교통편을 이용하는 동안 시간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 어휘집으로 단어를 외우거나 동영상강의를 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이 부족해 정작 수업시간에 힘들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체력안배에 신경 써야 한다. 9월 개강으로 학교에 등교하는 수험생들은 주말을 이용해 학습량을 채우거나 꾸준히 동영상 강의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학습방법은 구체적으로 세우 돼 실행에 옮기지 못할 정도로 무리하게 세우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에듀스파 소개: 에듀스파(주)(대표 박용 www.eduspa.com)는 2000년 12월 설립된 성인교육 분야 리딩기업이다. 특히, 40여년의 역사를 지닌 정통수험전문 출판사 박문각을 비롯해 노량진·종로·강남 지역 행정고시학원 및 남부행정고시학원과 국내 최고의 남부경찰학원 등 강력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질의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9급·10급 공무원수험 사이트(고시스파), 공인중개사/부동산/경매(랜드스파), 경찰채용/승진(캅스파), 임용(티치스파) 등의 국내유명 자격고시 사이트 외에도 주택관리사 등의 자격시험(스파패스), 한국어시험(한국어아카데미), 외국어(스파랑), PSAT(한국PSAT아카데미), PMP교육서비스(온핸드), 의/치의학(메디클래스), 수험자격서쇼핑몰(북스파), 원격직무교육(GoodHRD) 등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업이다.
출처: 에듀스파
2010-09-03 17: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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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3일 -- 아르바이트생들이 일을 하면서 가장 표정관리를 못하는 순간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때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알바생 1,241명을 대상으로 ‘알바생과 포커페이스’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알바생의 94.8%가 ‘아르바이트 중 표정관리를 못해 난처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은 가장 표정관리가 안 되는 순간에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때(16.9%)’와 ‘기분 나쁜 손님을 맞았을 때(16.0%)’를 나란히 1, 2위로 꼽았다. 또 ‘싫은데 괜찮은 척 해야 할 때(15.5%)’와 ‘사장님, 상사한테 혼날 때(11.1%)’, ‘당황스러운 실수를 했을 때(10.7%)’,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10.6%)’ 등도 표정관리가 되지 않는 대표적인 순간으로 꼽혔다. 이 밖에도 ‘월급이 밀렸을 때(9.3%)’, ‘알바 동료들과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8.3%)’ 등이 표정관리가 힘든 순간으로 꼽혔다. 위기의 순간이 닥쳤을 때, 표정을 관리하는 비법이 있냐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6.8%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법으로는 ‘현재 나의 위치와 상황을 곱씹기(22.4%)’가 꼽혔다. ‘일부러 더 큰 표정, 제스처 취하기(17.0%)’나 ‘머리 속을 하얗게 비우고, 아무 생각도 안 하기(16.7%)’도 많은 알바생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표정관리 비법이었다. 그 외 ‘크게 심호흡하기(15.1%)’,’, ‘속으로 다른 생각하기(13.6%)’, ‘눈을 피한 채 다른 곳 보기(7.6%)’ 등도 표정관리를 해야 할 때 알바생들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드러났다. 한편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 있어서도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84.7%)’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에도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알바생들은 ‘본심을 드러내는 것은 손해(25.7%)’라는 생각이 강했다. ‘이왕 하는 거라면 웃으면서 즐겁게 일하는 게 좋아서(25.4%)’와 ‘사장님이나 손님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서(22.5%)’ 등의 생각도 포커페이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요 이유로 드러났다. 반면 포커페이스가 필요 없다고 응답한 알바생들은 ‘포커페이스를 하는 것이 확실한 문제해결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47.3%)’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20.0%의 알바생은 ‘솔직한 것이 최고’라고 응답했으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업무에 스트레스를 주어 일에 방해가 된다’는 응답도 18.2%를 차지했다. 표정관리를 잘하는 동료에 대한 알바생들의 생각도 ‘포커페이스 필요성’에 대한 의견과 궤를 같이 했다. 즉 표정관리를 잘하는 동료를 보면 ‘사회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한다(50.5%)’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으며, ‘부럽다(10.2%)’,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다(7.0%)’, ‘어른스럽다(3.2%)’ 등 긍정적인 반응이 70% 이상을 차지했다. 반면 ‘무섭다(8.1%)’, ‘진실하지 않아 보인다(6.1%)’, ‘가증스럽다(3.5%)’ 등 부정적인 반응은 5분의 1에도 못 미쳤다.
출처: 잡코리아
2010-09-03 17: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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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3일 -- 본격적인 추석시즌을 앞두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추석 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이 대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 www.alba.co.kr)에 따르면, 추석대목에 필요한 인력을 뽑기 위해 8월부터 어제까지 등록된 추석관련 채용공고수가 3,127건으로 작년 대비 47.2% 증가했고, 신규회원가입자수도 31,683명으로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추석명절기간이 길어진데다 경기회복세로 선물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더 뽑는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회사의 아르바이트 인력은 총 1만4300여명으로 작년보다 20%이상 늘었다.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150명~400명, 총 6000명을 뽑기로 하고 30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주로 상담과 배송, 상품권 포장의 업무를 맡는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40~50명을 선발하며, 물류센터 인력 1100명 등 1600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31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신세계 백화점도 점포별로 50~120명씩 뽑는다. 대형마트도 지난해보다 13~28% 아르바이트생 채용을 늘렸다. 이마트는 30일부터 2300명, 홈플러스는 2500명, 롯데마트는 860명을 모집한다. 급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업무의 경우 일급 5만원~7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배송보조의 경우 시급 4500원~6000원, 물류관리, 상하차 업무는 시급 5000원~6500원, 포장조립은 4200원~5500원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추가 연장 수당은 별도로 지급되며, 근무기간은 대부분 2주~3주간이다. 근무일정 별로 선착순으로 채용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에 알바천국에서는 쉽게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도록 ‘추석 단기알바 채용관’을 오픈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물류/창고관리 ▲포장/조립 ▲퀵서비스/택배 ▲배달로 구분해 추석 단기 알바 정보를 한데 모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알바천국 소개: 알바천국은 1997년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PC통신 ‘나우누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면서 성장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최대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입니다. 온라인 구인구직 분야에 대한 열정으로 다양한 채용정보 제공뿐 아니라 업계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해 올바른 채용문화를 이끌어가는 마켓 리더로써 선두 지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출처: 알바천국
2010-09-03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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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2일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해관계로 인해 실제로는 서로를 싫어하지만 겉으로는 친한 척하는 관계가 생기게 된다. 이런 사이를 친구인 ‘프렌드(friend)’와 적이라는 뜻의 ‘에너미(enemy)’가 결합한 ‘프레너미(frenemy)’라고 부른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프레너미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 중 직장인 1,624명을 대상으로 “귀하에게는 프레너미가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8.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프레너미 대상으로는 ‘회사동료’(76.6%, 복수응답)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대학친구’(19.6%), ‘초, 중, 고등학교 친구’(13.3%), ‘동호회, 종교 등 각종 모임친구’(12.5%)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에게는 몇 명의 프레너미가 있을까? ‘2명’이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많았으며, ‘1명’(30.9%), ‘3명’(19.8%), ‘5명’(4.3%), ‘4명’(3.9%) 등의 순으로 평균 2.3명의 프레너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프레너미의 유형을 묻는 질문에는 ‘이기적인 사람’(45.8%,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뒷담화를 잘하는 사람’(38.9%), ‘아부를 잘하는 사람’(29.7%), ‘성격이 까칠한 사람’(27.2%), ‘책임감이 없는 사람’(22.6%), ‘빈대 같은 사람’(18.1%),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16.6%), ‘업무능력이 뛰어난 사람’(13.8%) 등이 있었다. 프레너미 때문에 받은 영향으로는 ‘스트레스 증가’(47.5%,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짜증 증가’(44.6%), ‘표정관리, 감정절제 등 처세에 능숙’(35.9%), ‘새로운 자극제 역할’(22.8%), ‘이직, 퇴사 결심’(21.6%), ‘업무 집중력 감소’(16%) 등이 있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최근 직장 내에서 업무효율과 성과를 위해 맺어진 프레너미 관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진심으로 다가가는 인간관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사람인HR
2010-09-02 16: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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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2일 -- 하반기에 채용 연계 인턴십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이미 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한 구직자들은 포스코를 ‘인턴십 하기 좋은 기업’ 1위로 선정했다. 실제,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조이’와 취업 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주요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한 1,180명(남자 387명, 여자 793명)을 대상으로 ‘인턴십하기 좋은 기업’(Great Internship Place*GIP)'을 조사한 결과, 포스코가 전체 근무 평점 16.2점(*20점 만점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진그룹(15.4점)이 차지했으며, 한화그룹(15점), 이랜드그룹(15점)은 동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5위는 우리은행(14.4점), 6위는 GS그룹(14.3점)이 차지했고KT(14.2점), 신한은행(14.2점), 삼성그룹(14.2점), 두산그룹(14.2점)은 동점으로 7위에 올랐다. 11~25위에는 KB국민은행, 코트라(KOTRA), 현대건설, 하이닉스, 금호아시아나그룹, CJ, SK그룹, 한국전력공사, LG그룹, 현대중공업, 외환카드, 현대그룹, 신세계, 롯데그룹, 현대자동차가 올랐다. 이번 조사는 국내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한 1,180명을 대상으로 총 90일(5월19일~8월16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조사의 틀은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 등이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Work Place)’을 모델로 삼았다. △직장 내 분위기 △맡겨진 업무의 전문성 △보수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과 함께 △전반적인 인턴십 프로그램 만족도를 채점 대상으로 삼으며, 각 항목 만점은 5점이며, 네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한 총점으로 종합 랭킹이 만들어졌다. ‘일하는 즐거움’ 가득한 기업은 어디? ‘직장 내 분위기’는 직장생활 경험이 거의 없는 인턴사원에게 가장 민감하게 다가가는 요소다. 직원들이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며 동료끼리 서로 신뢰하는 기업이라면 인턴사원의 적응 속도도 빠를 수밖에 없다. 이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한진그룹이다. 응답자들이 인턴십을 경험한 기업은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등 운송분야가 주를 이뤘다. 한진그룹은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진그룹 뒤를 이어 포스코(4.5) 국민은행(4.3) 외환카드(4.3) 한국전력공사(4.1)도 직장 내 근무 분위기가 훌륭한 기업으로 꼽혔다. 두산그룹, 신한은행, 우리은행, 이랜드, 한화그룹, 현대중공업, GS그룹, KT 역시 평균 4.0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회사는 인턴에게 무슨 일을 시키나 취업 준비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직장생활 경험과 함께 직무역량 강화의 효과를 기대한다. 학교에서 배운 것, 자격증 공부를 하며 얻은 지식 등을 총동원해 실전에서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는 게 인턴사원들의 희망사항이다. 실제 담당했던 업무의 전문성 항목에서는 포스코(3.8)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하이닉스(3.7) 이랜드그룹(3.7) KT(3.6) CJ(3.6) 등의 순으로 높았다. 업종, 직무 등에 따라 보수 천차만별 인턴사원에게 주어지는 월급은 ‘쥐꼬리만 하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정부의 청년 인턴 지원제의 적용을 받는 경우 기업은 인턴 월급의 50%까지 보조받는다. 최대치는80만원. 따라서 월 160만원이 넘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현실은 이번 조사에서도 나타났다. 베스트 25개 기업이 받은 각 항목별 평균 점수를 내보니 보수 만족도 부문의 평균점이 2.9점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받은 기업은 포스코(4.0) KB국민은행(3.9) 하이닉스(3.9) 신한은행(3.8)이었다. 포스코의 경우 지난해 기준 인턴사원 월급이 110만원이다. 인턴십에 공들이는 기업일수록 만족도 높아 인턴사원들은 인턴십 기간동안 무엇을 느꼈을까. 이번 조사에 응한 인턴십 경험자들은 평균 2.6점의 점수를 매겨 ‘보통’ 수준의 만족도를 표시했다. 반면 한화그룹(4.0)과 GS그룹(4.0) 우리은행(3.9) 이랜드그룹(3.8) 포스코(3.8)는 높은 점수를 얻어 최상위에 랭크됐다.
출처: 잡코리아
2010-09-02 16: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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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2일 --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외국계기업 역시 지난해보다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외국계 기업 95개 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전화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62개사) 중 53.2%(33개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기업이 밝힌 채용규모는 총 7백54명으로 지난 해(647명)보다 16.5% 증가했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19.4%(12개사)로 필요 시 수시 채용하는 외국계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채용규모가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27.4%(17개사)를 차지했다. 채용규모에 대해서는 40.0%(20개사)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감소할 것’과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20.0%(10개사), 18.0%(9개사)를 차지했다. 나머지 22.0%(11개사)는 채용규모가 아직 미정이기 때문에 ‘증감여부를 알 수 없다’고 답했다. 하반기 인력채용과 규모가 확정된 기업으로는 삼성테스코, 볼보그룹코리아, 동우화인켐 등이 있다. 삼성테스코는 9월 7일부터 17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규모는 지난 해와 비슷한 100명 내외로 예정하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지난 해 경기 좋지 않아 신규인력을 뽑지 않았으나 올 하반기에는 9~10월 중에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동우화인켐은 9월 중에 캠퍼스리크루팅을 시작으로 대졸 신입 채용에 나선다. 채용인원은 지난 해보다 소폭 증가한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바스프는 채용규모는 아직 미정이나 10~11월 중에 작년 수준(10명)으로 채용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알박은 10월 초순에 지난 해(30명)보다 소폭 증가한 40여 명을 채용하며 한국알콘도 11월경에 신규인력 1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정동원 커리어 홍보마케팅팀장은 “지난 해 경기침체로 인해 외국계기업들이 대부분 신규채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 하반기는 작년 대비 채용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계기업은 결원 발생 시 수시 채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상인원보다 소폭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커리어넷 소개: 커리어넷은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www.career.co.kr), 잡링크(www.joblink.co.kr), 다음취업센터(job.daum.net), 네이버취업센터(job.naver.com)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2010-09-02 16: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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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 --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8월 31일 경북전직지원센터 내 회의실에서 지에스씨넷(대표 박용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공취업 지원과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지에스씨넷의 개인·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되고, 지에스씨넷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직지원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게 된다.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고용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소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체결의 결과로 설립되었으며,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의 구성 기관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한 근로자 고용안정을 추구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인력활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의 사업 실행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며 본 센터의 서비스는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주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동)이며 예산지원은 정부 (고용노동부)가 한다.
출처: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2010-09-01 1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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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 -- 황금연휴로 기록될 9월 중순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목을 노린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이 시작됐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주요 백화점 5사와 대형 할인마트 3사에서 모집하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 인력만 약 1만4천 여명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치솟는 물가와 불경기로 인한 아르바이트 구직난 속에 고생하는 아르바이트생들에게는 숨통이 트일 만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 역시 지난 30일 자사 사이트에 등록되는 주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를 따로 분류해 ‘2010 추석 단기 알바 채용관(www.albamon.com/list/gi/mon_gi_2010chuseok_list.asp)’을 마련했다. 채용관에는 백화점, 유통점/마트, 전화주문/접수, 포장/단순노무, 택배/배송/퀵서비스, 쇼핑몰/오픈마켓, 사무보조, 배달, 포장/단순노무 등 8개 직종의 관련 공고를 분류해 제공 중에 있다. 알바몬에 따르면 추석 단기 알바 채용관을 개설한 지 이틀 만인 31일 오전 현재 등록된 관련 알바만 총 3,918건으로, 풍성한 추석 단기 일자리가 아르바이트 구직자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많은 추석 단기 알바생을 채용하는 분야는 역시 주요 백화점과 대형 유통점/마트에서 모집 중인 추석 행사 아르바이트. 백화점 단기 아르바이트와 유통점 단기 아르바이트가 각각 추석 알바 채용관에 등록된 채용공고 비중의 45.3%와 44.6%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서는 점포별로 150명에서 400명까지 약 6천명을, 현대백화점도 주요 점포와 물류센터 등에서 약 1천 6백명을 모집한다. 대형마트의 알바생 모집도 이어져 홈플러스가 2천5백명, 이마트는 2천3백명 등 업체별 알바생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알바를 시작하게 되면 길게는 한달, 짧게는 며칠 동안 각 점포에서의 판매/판촉 업무를 주로 맡게 된다. 그 외 전산입력이나 상품 주문 접수, 배달 및 배송, 해피콜 업무도 주로 모집하는 직종 중 하나다. 급여는 적게는 일당 4만원에서 직무와 근무시간에 따라 약 8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각종 선물세트 등 상품 판매/판촉 아르바이트는 1~2주일 가량 근무하며 일당 6만원 내외를 벌 수 있다. 선물세트를 제조하는 업체에서 직접 고용하는 것 외에도 주요 이벤트 기획사 및 아웃소싱 회사에서 20~55세의 주부 및 미혼 여성을 모집해 주요 백화점 및 할인매장 내 코너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성기업㈜는 전국 홈플러스 및 이마트에서 추석 젓갈 선물세트를 판매할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근무를 시작해, 하루 6만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이 외에도 동원F&B, 지로템라인, 하이맥스컨설팅, 이젠휴비즈 등 주요 업체들이 전통주, 음료 등 설날 선물세트 판촉 아르바이트생을 모집 중에 있다. 손이 빠르고 솜씨 좋은 주부들은 명절을 앞두고 단기 부업으로 ‘생산 및 포장’ 알바를 선택해도 좋다. 주로 선물용 한과, 떡, 기타 선물세트 등을 제조하거나 포장을 맡을 단기 알바생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1주에서 1개월 가량, 급여는 보통 일급 3~4만원 가량이 주어진다. 농협중앙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백년화편, ㈜두원마인즈 등에서 260여 개의 채용공고를 등록해 두고 관련 알바생을 모집한다. 명절을 전후로 선물 및 각종 상품 배송이 급증하는 주요 택배회사와 물류회사에서는 물류/배달 아르바이트 채용과 함께 포장 단순 노무, 물류센터 입출고 알바 등의 단기 알바가 이어진다. 또 인터넷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단기 전산 입력 알바, 전화 주문 상담 등의 아르바이트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추석 단기 아르바이트는 열흘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아르바이트이다 보니 주말, 심야에도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근무 가능한 시간과 기간을 정확히 파악한 뒤 근무에 나서야 하며 업체에 따라 한복 착용, 보건증 제출 등 다양한 모집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확인 후 본인에 맞는 일자리에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알바몬의 ‘날짜별 단기알바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날짜에만 근무 가능한 아르바이트 정보를 검색해 불필요한 실랑이 없이 본인이 원하는 기간 동안만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출처: 잡코리아
2010-09-01 17: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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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9월 01일 -- 올 하반기 주요 대기업을 비롯한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가 지난해보다 상당폭 늘어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중소기업 채용은 대기업의 상승세와는 달리 전년보다 부진할 것으로 나타나 양극화가 이어질 전망이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대표 이광석)는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의 밀도가 높은 국내 상장기업 642개사를 대상으로 ‘2010 하반기 채용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채용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0.4% 늘어날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569개사)의 대졸신입 채용규모이며, 총 1만 8천 121명을 뽑을 것으로 나타나 이들 기업이 작년 하반기에 채용한 1만 6천 409명보다 증가한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상장기업에서 창출되는 ‘괜찮은 일자리’ 사정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는 얘기다. 채용에 나서는 기업의 비율 역시 전체의 57.6%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2.2%p 증가해 기업들이 한층 활발히 채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조사에 응한 642개사 중 올 하반기 채용을 한다는 기업은 모두 370개사로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2009년 하반기의 채용실시율인 35.4%와 비교하면 22.2%p가 증가한 수치다. 반면 하반기에 채용을 실시하지 않는 기업은 31.0%(199개사)로 지난해(50.0%)보다 크게 줄었다. 아직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은 11.4%(73개사). 결론적으로 올 하반기 ‘괜찮은 일자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입장에서는 호기를 맞은 셈이다. 문제는 이 같은 채용시장의 상황이 기업규모별로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 대기업은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중소기업은 마이너스 채용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Part 1. 大-中企 채용 ‘마이웨이’ 기업규모별로 살펴보면 우선 대기업의 증가세가 눈에 띈다. 대기업은 올 하반기 1만 5천 165명의 대졸신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에 채용했던 1만 3천 466명보다 12.6%가 늘어난 수치. 대기업이 올 들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듭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청년실업난에 대한 사회적 책임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채용시장에 나서게 된 요인으로 풀이된다. 중견기업 역시 대기업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1천 658명을 채용해 작년 1천 599명보다 3.7% 늘려 뽑을 예정이다. 문제는 중소기업. 올해 1천 298명을 채용하며 1천 344명을 뽑은 작년보다 채용규모가 3.4%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견기업의 채용이 증가세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채용규모는 상황이 좋지 않았던 전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얘기다. 중소기업은 여전히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설 여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고, 현재 상황도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는 것. 이런 경향은 채용실시 비율에서도 마찬가지로 드러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70.1%가 채용을 실시하겠다고 밝혀 전년동기(60.2%)와 비교해 보면 9.9%p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10 곳 중 7곳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셈.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3.9%에 불과했다.(미정 16.1%) 중견기업 역시 채용실시율이 64.3%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미채용은 26.2%이었으며, 미정은 9.5%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채용에 나서는 기업의 비율이 49.3%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채용을 안 한다는 곳이 40.4%에 이르렀고, 계획을 정하지 못한 기업도 10.4%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젊은 층의 입사선호도가 높은 대기업의 채용 호조는 분명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중소기업이 마이너스 채용규모를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이 전체 채용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고용상황을 낙관적으로만 볼 수만은 없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Part 2. 기계철강조선, IT ‘맑음’ VS 금융, 제약 ‘흐림’ 대부분의 업종이 채용인원을 줄였던 지난 해에 비해 올 하반기에는 채용을 늘린 업종이 다수였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업종은 기계철강조선으로, 43.4%나 채용을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기전자(+17.7%) ▶정보통신(+14.1%) ▶물류운수(+12.6%) ▶건설(+11.7%) 등의 업종들도 10%를 넘어서는 증가율을 나타냈다. ▶석유화학(+8.6%) ▶자동차(+3.5%) ▶기타제조(+3.2%) 등도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을 충원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채용규모가 오히려 줄어든 업종도 있었다. ▶금융(-13.0%)과 ▶제약(-13.0%)이 상대적으로 사정이 더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됐고, ▶식음료(-7.0%) ▶유통무역(-0.2%)도 채용규모가 다소 줄 것으로 보인다. 채용인원은 ▶전기전자가 5천 846명을 채용하며 전체 채용규모에서 가장 높은 비중(32.3%)을 차지했으며 ▶기계철강조선(2,836명) ▶금융(1,650명) ▶자동차(1,548명) ▶식음료(1,307명) 등이 1천명 이상의 대졸신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석유화학(990명) ▶정보통신(977명) ▶건설(858명) ▶기타제조(615명) ▶제약(567명) ▶유통무역(525명) ▶물류운수(402명) 순으로 나타났다.
출처: 인크루트
2010-09-01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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