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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8일 -- 인턴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인턴근무 중인 구직자 2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다시 인턴에 지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인턴 경험이 있거나 근무 중인 자사회원 구직자 912명을 대상으로 ‘인턴 재지원 의향’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49.2%가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인턴근무 기업별로 재지원 의향을 살펴보면, ‘대기업’ 근무 경험자가 55.8%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51.6%), ‘외국계기업’(47.7%), ‘공기업(행정인턴 포함)’(44.7%) 순이었다. 또, 인턴 경험 횟수에 따라서는 ‘1회’ 경험자가 52.3%로 재지원 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2회’는 42%, ‘3회 이상’은 45.5%로 인턴 경험이 여러 차례 있어도 재지원 의향은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에 재지원하려는 이유로는 ‘경험을 더 쌓고 싶어서’(34.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당장 정규직 취업은 어려울 것 같아서’(33.6%), ‘정규직 전환 기회를 노려 보려고’(31.6%), ‘희망 기업에 입사하는 방법이라서’(25.4%), ‘적성에 맞는지 미리 겪어보고 싶어서’(24.1%), ‘공백기를 두고 싶지 않아서’(21.4%), ‘경제적으로 어려워서’(13.4%), ‘능력이 부족한 편이라서’(12.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재지원하지 않겠다는 응답자들은(463명) 그 이유로 ‘정규직으로 취업하고 싶어서’(54%,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시간 낭비 같아서’(31.1%), ‘인턴을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서’(29.8%), ‘정규직 전환되기가 어려워서’(29.6%), ‘돈을 적게 받아서’(24%), ‘기존 인턴 경험으로 충분할 것 같아서’(17.5%), ‘취업에 필요한 스펙을 충분히 갖춰서’(7.6%) 등이 있었다. 한편, 인턴 경험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인턴활동 기간은 평균 4.6개월이었지만, 실제로 구직자들이 현재까지 경험한 인턴기간은 평균 5.4개월로 집계되었다. 즉,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기간보다 더 오래 인턴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을 위해 인턴에 재지원하겠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처: 사람인HR
2010-07-08 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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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8일 -- 작년에 비해 취업난이 많이 해소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면접 한 번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 구직자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왜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것조차 어려웠던 것일까?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올 상반기 공채에 응시했지만 한 번도 면접 기회를 갖지 못한 신입구직자 541명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서류전형 탈락의 원인을 물었다. 그 결과, ▶‘공인어학성적이 낮아서’(25.1%)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토익이나 토플처럼 기존의 영어필기시험 외에 영어말하기시험까지 더해져 영어 평가의 기준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하지 못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실패 요인으로 어학성적을 든 것이다. ▶‘학벌이 낮아서’(22.4%)라는 답변도 많았다. 학벌은 채용공고에 명시되는 요건이 아니지만 여전히 구직자들은 학벌을 중요한 스펙으로 여기고 있는 것. 또한 서류전형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쓰지 못해서’(17.9%)라고 스스로 평가한 구직자도 적지 않았다. 그 외에 ▶‘인턴경험이 없어서’(9.2%) ▶‘자격증이 없거나 부족해서’(7.8%) ▶‘어학연수 및 해외연수 경험이 없어서’(5.4%) ▶‘나이가 많아서’(4.4%) ▶‘인적성검사를 잘 못 봐서’(2.2%) 등의 답변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들이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꼽는 것은 무엇일까. 전체 응답자의 1/3 가까이가 ▶‘여러 가지 스펙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32.3%)이라고 답했다. 어학성적, 자격증, 인턴십 등 취업을 위해 챙겨야 하는 요건이 한 둘이 아니다 보니 그 모든 스펙을 한꺼번에 쌓는 일이 만만치 않았던 것. 그러나 ▶‘취업에 대한 압박감, 불안감 등 스트레스를 견디는 것’(28.5%) 처럼, 취업준비 활동 자체보다 그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이 구직자를 더욱 괴로웠다는 응답도 상당했다. 이 밖에도 ▶‘지원기업의 채용 특성을 파악하는 것’(20.9%) ▶‘취업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는 것’(10.0%) ▶‘입사지원할 기업을 선택하는 것’(3.5%) ▶‘입사희망 기업의 채용 일정을 파악하는 것’(0.9%)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러한 결과는 성별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기도 했는데, 남성의 경우는 ‘여러 가지 스펙을 준비하는 것’(38.9%)이 가장 힘들었다고 답했지만 여성은 그보다 ‘취업스트레스를 견디는 것’(21.2%)을 첫 손에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취업 실패와 스트레스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의 전망은 낙관적이었다. 언제쯤 취업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응답자가 ▶올해 하반기(76.0%)를 들었다. ▶내년 상반기(18.1%) ▶내년 이후(6.5%) ▶내년 하반기(3.7%) 등의 답변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출처: 인크루트
2010-07-08 16: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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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7일 --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7월 7일 부산전직지원센터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우 부산경총상임부회장, 김홍섭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비롯하여 구직고객 등 총 40여명의 외부인사들이 참석하여 부산전직지원센터의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이영우 부산경총상임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동안 부산전직지원센터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협력기관들과 함께 부산지역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전직지원센터는 작년 7월 개소 후, 지금까지 4,500여명의 실직 및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센터를 방문하시는 구직고객들을 위해 강의실을 비롯하여 컴퓨터·팩스·복사기 등을 비치한 고객취업지원실(CTP), 성공 면접을 지원하기 위한 면접 시뮬레이션실 등을 갖추고 고객의 취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소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체결의 결과로 설립되었으며,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의 구성 기관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한 근로자 고용안정을 추구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인력활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의 사업 실행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며 본 센터의 서비스는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주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동)이며 예산지원은 정부 (노동부)가 한다.
출처: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2010-07-08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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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2일 --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요즘 직장인들은 휴가 계획으로 분주하다. 올해는 언제 어디로 다녀와야 후회 없이 휴가를 보낼 수 있을까. 직장인들은 휴가지를 결정할 때, ‘주위 지인의 추천’이나 ‘본인의 예전에 좋았던 경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특히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지인 추천’의 영향을 많이 받고,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본인의 예전에 좋았던 경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 345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피서)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명중 8명(81..7%)은 ‘국내’에서2명정도(18.3%)는 ‘해외’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라 답했다. 해외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은 지난해 동기(8.4%) 대비 9.9%P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응답은 기혼직장인(20.2%)이 미혼직장인(17.3%)보다 많았고, 해외휴가지로는 ‘동남아시아’가 73.0%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여행업계에서는 “고환율·고유가와 금융위기, 신종 인플루엔자 등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억눌렸던 수요가 올해 상반기부터 풀리기 시작했고, 최근 올 여름 휴가시즌 예약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한 바 있다. 휴가지를 결정할 때 국내를 계획하는 경우는 ‘본인의 예전에 좋았던 경험’을 해외를 계획하는 경우는 ‘지인 추천’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지를 결정할 때 무엇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국내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들은 ‘본인의 예전 방문 시 좋았던 경험’(36.5%)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다고 답했다. 이어 주위 ‘지인의 추천’(36.2%)의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 다음으로 ‘소문나지 않고 붐비지 않는 곳’(30.1%)이 ‘입소문난 유명한 곳’(29.8%)보다 높아, 입소문난 휴가지보다 인적이 드물고 붐비지 않는 곳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됐다. 이외에는 △휴가비 예산(29.4%) △교통의 편리함(28.4%) △주변의 먹거리/특산물(19.1%) 순으로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반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는 ‘입소문난 유명한 곳’을 선택한다는 직장인이 49.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주위 ‘지인의 추천’(46.0%)을 받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그 외에는 △휴가비 예산에 따라(31.7%) △예전 방문했던 좋았던 경험(27.0%) △주변의 먹거리/특산물(23.8%)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도 여름휴가 7월말~8월초 몰려! 직장인들의 휴가 시기는 올해에도 7월말부터 8월초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휴가시기를 조사한 결과 ‘8월초’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32.8%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말’이 22.6%로, 절반이상인 55.4%의 직장인이 7월말~8월초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기 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은 국내휴가족(57.8%)이 해외휴가족(44.4%)보다 다소 많았다. 이외에 국내휴가족은 8월중순(17.4%) 해외휴가족은8월말(20.6%)을 계획하는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휴가지 꼴불견 1위 ‘노골적인 바가지 요금’ 항상 휴가지에서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꼴불견으로 휴가를 망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직장인들이 꼽은 ‘휴가지에서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꼴불견’으로는 ‘노골적인 바가지 요금’이 1위로 꼽혔다. 조사결과(복수응답) ‘노골적인 바가지 요금’이 가장 꼴불견이라는 응답자가 76.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쓰레기 무단투기’(42.0%)와 ‘과도한 음주와 주사’(40.0%)가 꼴불견이라는 응답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외에는 △공공시설을 아끼지 않는 태도 (21.2%) △질서를 지키지 않는 태도 (19.7%) △도로변 등의 주차 무질서 (17.4%) △주위에 무신경한 애정행위 (17.1%) 순으로 꼴불견이라는 응답자가 많았다.
출처: 잡코리아
2010-07-12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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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 올 상반기 취업시장은 인턴십을 통한 신입 채용 확대, 1인 미디어를 활용한 채용 소통 강화, 영어말하기 시험 대세 등 다양한 변화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올 상반기 신입 지원자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상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72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입 지원자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면접 불참자 증가’(49.4%,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얼마 전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취업난에도 불구, 구직자 10명 중 3명은 면접 펑크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 ‘지원자 평균 연령 상승’(38.4%)이었다. 취업준비를 위한 졸업유예, 휴학 등이 보편화되면서 신입 지원자의 연령이 상승하게 된 것. 3위는 ▲ ‘묻지마 지원자 증가’(35.5%)가 차지했다. ‘일단 취업부터 하자’라는 조급한 마음에 직무 및 적성 등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지원하는 구직자가 늘어난 것이다. 이어 4위는 ▲ ‘합격 후 포기자 증가’(28.5%)로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조건이 아니면 취업재수도 과감히 감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경력 같은 신입 증가’(19.8%) ▲ ‘보유 스펙보다 눈 높은 구직자 증가’ (19.8%)도 상위에 랭크 되었다. 다음으로 ▲ ‘고학력 인재 증가’(15.7%) ▲ ‘특정 직무에 지원자 몰림’(10.5%) ▲ ‘고스펙 구직자 증가’(8.7%) ▲ ‘어학연수 등 해외경험 풍부’(8.1%)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상반기 신입 지원자에게 가장 아쉬운 점은 ‘직업에 대한 확신 부족’(50%,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열정과 자신감 부족’(40.7%), ‘지원 회사에 대한 정보 부족’(38.4%), ‘인성 및 예의 부족’(31.4%), ‘실무 지식 부족’(24.4%), ‘사회성 부족’(24.4%), ‘애사심 부족’(23.3%) 등의 순이었다. 앞으로 신입 지원자가 꼭 갖추었으면 하는 점으로는 ‘업무에 대한 열정’(63.4%,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택했다. 이 밖에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39.5%), ‘조직 친화력’(39%),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36.6%), ‘충분한 사회성’(19.2%), ‘업무 관련 경험’(14%), ‘전공 관련 지식’(1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출처: 사람인HR
2010-07-13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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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최근 직장인 485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 실내 온도와 냉방병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 꼴인 54.2%의 응답자가 여름철 냉방이 지나쳐 신체적으로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성별로 분석해본 결과 여성(67.4%)이 남성(43.4%)보다 신체적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이 23.0%p나 높게 나타나 여성 직장인이 냉방병에 걸린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을 겪었느냐는 질문에는 ▶ 두통 증상(32.3%)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 오한 발열 피로하고 뻐근함 등의 전신 증상(29.7%) ▶ 기침, 천식 비염 등의 호흡기 증상(14.4%) ▶ 소화 장애 등 위장 증상(7.6%) ▶ 기타(7.2%) ▶ 안구건조증(5.7%) ▶ 피부 트러블(3.0%) 순으로 나타났다. 냉방병으로 인해 조퇴 혹은 결근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7%가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회사 내에 냉방이 지나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4.4%만이 그렇다고 답해 낮은 실내 온도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여성은 41.7%가 냉방이 지나치다고 생각했지만, 남성은 28.5%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직장인들은 어떤 방법을 쓰고 있을까? 10명 중 3명 꼴로 ▶ 자주 바깥 바람을 쐬는 것(25.6%)으로 예방한다고 답했다. 이어 ▶ 에어컨 수시로 체크 및 사용 시간 단축(20.8%) ▶ 무릎담요 및 가디건 구비(18.8%) ▶ 특별히 하는 것 없다(14.0%) ▶ 물 많이 마시기(10.1%) ▶ 자주 환기시키기(8.9%) ▶ 기타(1.9%) 순의 방법으로 냉방병을 예방하고 있었다. 한편 직장인이 생각하는 회사의 적정 실내온도에 대해 물어본 결과, ▶ 24~26도가 적정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4.5%로 가장 높았다. 이어 ▶ 22도~24도(27.0%) ▶ 20도~22도(16.5%) ▶ 26도~28도(8.7%) ▶ 19도 이하(2.5%) ▶ 28도 이상(0.8%) 순으로 드러났다. 은행이나 백화점이 25도~27도, 대형 건물은 26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하는 냉방 제한 온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26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총 88.0%로 직장인 대부분이 기준치보다 낮은 실내온도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출처: 인크루트
2010-07-13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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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 기업 채용담당자 절반 가량은 채용 시 같은 조건이라면 UCC동영상 이력서를 제출한 지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6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기업 채용담당자 4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동영상 이력서를 받아 본 적이 있는가’를 질문한 결과, 31.4%가 ‘동영상 이력서를 받아 본 적 있다’고 답했다. 동영상 이력서 선호도에 대해서는 54.0%가 ‘같은 조건이라면 UCC동영상 이력서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기존 문서 이력서를 선호한다’는 46.0% 이었다. 동영상 이력서를 선호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가 64.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열정이 담겨 있어서’ 59.8%, ‘개성을 엿볼 수 있어서’ 46.3%, ‘새롭고 신선해서’ 11.4%, ‘컴퓨터 실력을 검증해볼 수 있어서’ 6.6% 순이었다. 동영상 이력서에서 주로 확인하는 것(복수응답)은 ‘표현력’이 25.8%로 가장 많았다. ‘열정’은 21.8%, ‘말솜씨’ 18.3%, ‘외모’ 15.7%, ‘창의력’은 14.4% 이었다. 이외에도 ‘성격’ 11.4%, ‘직무 전문성’ 7.0%, ‘컴퓨터 실력’ 3.9%, ‘대인관계’ 1.7% 등이 있었다. ‘동영상 이력서에 꼭 포함되길 바라는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37.1%가 ‘직무 전문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대인관계’ 25.3%, ‘특기’ 19.7% 순이었으며 ‘외국어 실력’과 ‘취미’는 각각 7.9% 이었다. 가장 적당한 동영상 이력서 재생시간은 ‘1분~2분 이내(45.4%)’로 집계됐다. ‘30초~1분 이내’는 23.6%, ‘2분~5분 이내’ 21.4%, ‘30초 이내’는 9.6% 이었다. 동영상 이력서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별다른 내용이 없어서’가 2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때 유행이란 생각이 들어서’ 24.1%, ‘내용이 과장돼서’ 21.5%, ‘시간이 없어서’ 19.0%, ‘번거로워서’ 13.3% 순이었으며 ‘가볍게 느껴져서’와 ‘평상시 모습이 아니어서’는 각각 5.6%, 5.1% 이었다. 한편, 커리어는 기업의 동영상 이력서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2010년 동영상 이력서 서비스’를 오픈 했다. 동영상 이력서 등록 방법은 커리어 이벤트 페이지(www.career.co.kr/event/movie_resume)에서 가능하며 동영상 이력서를 올리면 인·적성검사와 인재노출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커리어넷 소개: 커리어넷은 지난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기간 방문자수 300만 돌파, 최단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재 커리어(www.career.co.kr), 잡링크(www.joblink.co.kr), 다음취업센터(job.daum.net), 네이버취업센터(job.naver.com)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커리어넷
2010-07-13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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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3일 -- 잡코리아 인적성검사를 분석한 결과 구직자의 유형으로 추진력 있는 리더인 삼국지 ‘조조’유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3개월간 자사의 인적성검사 중 인성역량검사를 이용한 구직자 5천554명을 대상으로 결과지를 분석한 결과, <성격유형 및 특성부문>에서 삼국지의 영웅 중 추진력 있는 리더 ‘조조’유형이 전체 32.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창적 혁신가인 ‘주유’가 16.0%로 뒤를 이었으며 △의리 있는 행동가 ‘관우’ (15.2%) △이상주의적 행동가 ‘장비’(12.6%) △믿음직한 참모 ‘순욱’(9.7%) △독창적 전략가 ‘제갈량’(6.8%) △이상주의적 예술가/예언자적 전략가 ‘유비’(4.1%) △인내심이 강한 조정가 ‘노숙’ (3.5%) 순이었다. 한편 성격검사에서는 나이가 많을수록 △외향형 △분석형 △사고형의 점수가 높았던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내향형 △직감형 △감정형의 점수가 높았다. 활동성 부문 <외향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80.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77.9점, ‘20대가’ 76.9점 순이었다. 반면 <내향형>은 ‘20대’가 45.9점, ‘30대’가 44.7점, ‘40대이상’이 40.4점으로 나타났다. 문제해결 부문 <분석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70.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68.6점, ‘20대가’ 64.8점 순이었다. 반면 <직감형>은 ‘20대’가 62.7점, ‘30대’가 59.3점, ‘40대이상’이 57.3점이었다. 의사결정 부문 <사고형>의 경우 ‘40대이상’이 평균72.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가’ 66.5점, ‘20대가’ 62.4점 순이었으며 <감정형>은 ‘20대’가 57.4점, ‘30대’가 52.6점, ‘40대이상’이 47.2점 순으로 높았다. 흥미검사에서는 <탐구형>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관습형>이 25.8%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현실형(23.7%) △진취형(11.1%) △사회형(8.0%) △예술형(5.1%) 순이었다. 가치관검사의 경우 ‘봉사’가 28.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어 △자아실현(25.2%) △친밀(19.3%) △사회적성공(10.3%) △독립·자율(6.3%) △현실(5.9%) △명예(2.9%) △유희(1.3%) 순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김화수 사장은 “구직자는 취업하기 전 인적성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특성을 파악해 이에 맞는 적성과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출처: 잡코리아
2010-07-13 16: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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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9일 -- 구직자가 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외국계기업은 ‘구글코리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구직자 3,969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을 조사한 결과, ‘구글코리아’가 14.9%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근 아이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코리아’(13.3%)였다. 다음으로 ▲ ‘GE코리아’(6%) ▲ ‘GM대우’(5.1%) ▲ ‘HSBC코리아’(3.5%) ▲ ‘스타벅스커피코리아’(3.4%) ▲ ‘한국씨티은행’(3.2%) ▲ ‘혼다코리아’(2.7%) ▲ ‘한국화이자제약’(2.6%)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2.3%)이 10위 안에 들었다. 기업별로 입사하고 싶은 이유를 살펴보면, 구글코리아는 ‘근무 분위기와 조직문화’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애플코리아, GE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은 ‘대외적 평판 및 인지도 등 기업 이미지’를, GM대우, HSBC코리아, 한국씨티은행, 혼다코리아, 한국화이자제약은 ‘높은 연봉’을 꼽아 차이를 보였다. 외국계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외국어 능력’(58.2%)을 첫 번째로 택했다. 이어 ‘인턴 등 관련 분야 직무경험’(15.9%), ‘성실함과 열정’(8.6%),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 습득’(4.9%), ‘국제자격증 취득’(3.8%) 등의 순이었다. 한편, 실제로 외국계기업에 입사지원을 했던 응답자는 14.6%였고, 현재 준비 중인 비율은 31.4%로 집계되어 구직자 10명 중 5명은 외국계기업 입사에 도전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처: 사람인HR
2010-07-19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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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9일 -- 대부분의 인사담당자가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근속기간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기업 인사담당자 429명을 대상으로 경력사원을 채용할 때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주의 깊게 보는 사항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인사담당자의 절반 가까이가 ▶이직 횟수 및 근속 기간(49.2%)을 들었다. 이는 ▶전 직장에서의 성과내용(35.9%)보다도 높은 응답률을 보여, 경력지원자의 능력보다 근속 여부를 따진다는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전 직장의 네임밸류(7.0%)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 여부(4.4%) 등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실제로 이직 횟수 및 근속 기간이 경력지원자를 판단하는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물었더니 ▶‘매우 영향을 미친다’(48.3%)는 응답이 상당수였다. 또 ▶‘다소 영향을 미친다’(46.6%)도 그에 못지 않아서, 근속 기간을 중요시한다는 인사담당자가 94.9%에 달했다. 모든 인사담당자라고 봐도 무방한 수치다.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3.0%)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1.4%) ▶‘보통이다’(0.7%) 등은 소수였다. 그렇다면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은 한 직장에서 몇 년 이상 근속하는 것이 좋을까? 인사담당자가 생각하는 최소 조건은 ▶3년(45.0%)이었다. 그러나 ▶5년 이상(23.5%)의 장기 근속을 조건으로 내세우는 인사담당자도 적지 않았다. 다음으로는 ▶2년(15.2%) ▶1년(7.7%) ▶4년(6.3%) 순으로 나타났다. ▶1년 미만도 무관(2.3%)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매우 적었다. 이처럼 인사담당자들이 근속 기간을 비중 있게 고려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조기 퇴사를 염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직이 잦았던 지원자가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도 금방 퇴사한다’고 밝힌 인사담당자가 85.3%에 육박했기 때문. 결국 애써 뽑은 인력이 얼마 되지 않아 회사를 떠나는 일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근속 기간을 중요시하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업무능력이 뛰어나도 이직 횟수가 많으면 채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6.4%였다. 또한 같은 조건일 때 업무능력과 근속기간 둘 중 근속기간을 중요시한다는 인사담당자가 더 많았다. ▶‘전 직장에서 오랫동안 근속했지만 업무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지원자’(65.7%)를 ▶‘업무 능력이 뛰어나지만 이직 횟수가 다소 많은 지원자’(34.3%) 보다 선호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예 이직 횟수와 업무 능력을 연관시켜 생각하는 인사담당자도 적지 않아, 전체의 39.2%는 이직 횟수가 적은 사람이 업무능력도 뛰어나다고 여기고 있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경력 채용의 경우 ‘입사 즉시 성과를 낼 수 있는지’ 만큼이나, 충성심을 가지고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중요시한다”며,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져 가고 있다고 하지만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선호도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인크루트
2010-07-19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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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9일 --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내는 노력파 인턴이 정규직 전환 고려대상 1순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인턴사원을 채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356명을 대상으로 <인턴사원 만족도>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곳 중 8곳에 해당하는 88.2%의 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은 인턴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유형의 인턴을 정규직으로 뽑고 싶어 할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었던 인턴이 있었다고 답한 314명에게 그 유형이 무엇인지 질문(*복수응답)한 결과, △묵묵히 열심히 배우고 따라 하려는 노력파 인턴이 응답률 55.1%로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주어진 일은 밤을 새서라도 마치는 성실한 인턴(36.9%)이 2위, 근소한 차이로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아는 똑똑한 인턴이 응답률 36.0%로 3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개인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앞장서는 인간관계 좋은 인턴(30.6%) △잘 웃고 애교 있는 분위기 메이커 인턴(10.5%) △자신 없는 일에도 일단 덤비는 의욕적인 인턴(9.6%) △출중한 외국어 실력 및 실무 지식 갖춘 인턴(1.6%)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반면, 인사담당자 눈 밖에 난 꼴불견 인턴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사담당자들에게 꼴불견 인턴 유형(*복수응답)을 꼽게 한 결과, △지각 결근 잦았던 인턴(43.8%) △업무 중 딴 짓 하는 인턴(40.2%) △핑계가 많은 인턴(38.8%) △입만 열면 불평불만 하는 인턴(35.7%) △선배들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단독으로 일 처리하는 인턴(11.0%) 등이 꼴불견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인턴사원의 정규직 전환 비율이 고정적인 곳은 많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여부에 관한 조사에서, 11.8%만이 ‘인턴 전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답했고, 16.0%는 ‘매번 일정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답했다. 69.7%의 기업은 ‘지원자의 능력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달라진다’고 답했다. 인턴사원의 평균 급여는 기업형태에 따라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턴쉽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한다고 답한 곳을 대상으로 평균 급여 수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턴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외국계 기업으로 월 평균 136만원으로 집계됐고, 다음으로 대기업 112만원, 공기업 108만원, 중소기업 83만원 수준이었다.
출처: 잡코리아
2010-07-19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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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 -- 청년실업 문제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며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능력 있는 젊은이들의 일하고자 하는 욕구가 팽배하고 있는데도 막상 그들이 설 자리는 현저하게 좁은 것이 현실이다. 구직 기업에 다수의 입사 경쟁자들이 몰리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입사 지원자들을 스펙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어, 대학생들과 취업 준비생들 사이에서는 무조건 높은 스펙을 쌓고 보려는 ‘스펙 인플레이션’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대기업 중심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살벌해진’ 취업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중소기업이 있다. 2010 신입사원 상반기 지원자수가 2000여명에 달한 한스시즌투가 바로 그 주인공. 국내외 한복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안근배 한복’과 ‘안근배 한복 대여’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 홍보하고 있는 한스시즌투는 최근 남다른 경영 방식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구자적 위치에 올라선 알짜배기 중소기업이다. 취업전문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한스시즌투의 2010년 상반기 신입사원 평균 경쟁률은 500대 1이었으며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상위 1%에 육박하고 있었다. 한스시즌투는 ‘Beyond Samsung'을 모토로 삼성을 뛰어넘는 인재를 뽑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국외 명문대생을 우대하는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철저하게 인성 중심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물론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서울대 등 명문대 출신 지원자를 역차별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한스시즌투에 최종 입사한 신입사원들 중 지방대 출신의 비율이 서울 명문대 출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스시즌투가 신입사원 공고에서 명시한 인재상 역시 주목할 만하다. 출신학교와 학점, 스펙 등을 배제하고 철저히 인성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한스시즌투 대표인 한구현 이사의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다. 그는 “예전에 몸담았던 대학 연구소에서 서울대와 외국 명문대 출신의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일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회사를 설립한 후 지방대 출신의 사원이 서울대 출신 3명 몫을 하는 것을 보고 그의 성실함과 애사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죠. 직무능력은 회사가 가르칠 수 있어도, 인성은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일의 능력은 결국 인성과 애사심에 좌우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라고 계기를 전했다. 한스시즌투 2010 상반기 신입사원 백승미 씨는 “스펙에 좌우되지 않는 안목으로 나 자신을 봐주겠다는 회사의 모토가 일단 눈에 들어왔다. 이런 회사라면 눈앞에 보이는 스펙 쌓기 보다는 내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인정하고 뒷받침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지원을 결심했다”고 지원 배경을 밝히며, 또한 “입사 후 한스시즌투가 무조건 돈만 벌겠다는 회사들과는 달리 비전을 가진 곳임을 알게 되었다. 인재 중심으로 회사를 꾸려 가는 점과 나눌 줄 아는 회사라는 것을 알고 더욱 의욕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신입사원 최재원씨 역시 “회사의 분위기가 좋아서 무턱대고 웹디자이너 분야에 지원했는데, 본래 전공도 그쪽이 아니고 경험도 전무한 터라 걱정을 많이 했었다. 면접을 거치며 타 지원자들에 비해 실력이 부족했는데도 성실하게 열심히 하겠다는 초지일관의 태도를 밀고 나간 것이 최종 입사 합격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회계 분야 신입사원인 정로운씨는 대학 졸업 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우연찮게 본 공고에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해 입사한 경우로, “유독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공고가 있어 ‘설마 진짜로 인성만 볼까’ 싶어 호기심에 지원했는데, 진짜로 사람만 보고 합격시키더라. 입사 결정 후 바로 공무원 시험을 깨끗이 포기했다”고 전했다. 한스시즌투의 인사 담당자 최윤정 실장은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인성을 살피고 장점을 보려는 점”이라며 “서류 심사에서 학위와 출신학교보다는 자기소개서를 더욱 꼼꼼하게 읽고, 근무 각오를 우선 살핀다. 또한 1차 면접 때 면접자들이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고등학교 시절에 자신의 인성을 갖춰 나가려는 노력을 살피기 위함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입사원 지원자 한명 한명을 꼼꼼히 살피고 인성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충분하게 검토하기 때문에, 한스시즌투의 입사 지원자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장점과 인내심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구성하는 것이 유리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인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한스시즌투의 신입사원들은 2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치며 자신의 장점과 인성을 어필하고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키우게 되며, 회사 역시 직원 입장에서 자긍심을 키워 주기 위해 아이맥, 아이패드와 같은 첨단 기기를 지급하고 손목 보호 마우스처럼 사소한 것 하나에도 신경을 써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준비된 1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스시즌투의 남다른 신입사원 채용 철학은 높은 지원률로 확인되며, 스펙 중심으로 부작용을 낳고 있는 청년 실업의 새로운 해결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스시즌투 소개: (주)한스즌투 안근배한복대여(www.hanbokrent.kr)는 명품맞춤 안근배한복(www.hanbok.us) 이후 출시한 새로운 브랜드이다. 안근배 한복디자이너는 30년 동안 한복을 만들어온 정통 장인으로, '안근배한복대여'에서 대여해 주는 한복은 모두 청담동의 '안근배한복' 정품만을 사용한다. 현재 '안근배한복대여'는 강남에 청담본점, 잠실점, 분당미금점, 노원점, 사당점, 인천점 등 6개의 직영점이 있고, 전국적으로 최소 45개, 해외에서 최소 3개의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근배한복대여'는 결혼박람회 'WEDDEX'의 한복 패션쇼에도 여러 번 참가했으며, 작년에는 시카고에서 열린 패션쇼에도 출품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한복의 자태를 널리 알리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5월에는 미국현지법인(Hanbok Corp.)을 설립하고 현재 뉴욕본사 외에 시카고, LA로 사업을 확장중이다.
출처: 한스시즌투
2010-07-20 17: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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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0일 -- 직장인 2명 중 1명은 월급날 전에 월급의 대부분을 쓰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들이 월급을 전부 쓰는 데에는 평균 19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2,118명을 대상으로 ‘월급 생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46.9%가 월급날 전에 월급의 대부분을 소진하며, 전부를 쓰는 데에는 평균 19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 소진 기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20~22일’이 21.8%로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23~25일’(15.8%), ‘14~16일’(12%), ‘8~10일’(11.2%), ‘7일 이하’(9.4%), ‘17~19일’(8%), ‘26~28일’(8%) 등의 순이었다. 월급이 바닥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월급이 적어서’(28%)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은 ‘대출, 할부 등 빚 때문에’(20.8%), ‘무계획적인 소비 습관 때문에’(11.9%), ‘물가가 올라서’(9.8%), ‘재테크 비중이 커서’(9.3%), ‘데이트, 모임 등의 지출 때문에’(6.1%), ‘자녀 교육비 때문에’(3.4%). ‘품위유지비 때문에’(3.1%) 등의 의견이 있었다. 월급이 적어서 빨리 소진된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현재 월급에 대한 만족도도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급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재 월급에 ‘불만’(36.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서 ‘보통’(34.5%), ‘매우 불만’(19.7%), ‘만족’(8.2%), ‘매우 만족’(1.1%)의 순으로, 절반 이상의 직장인이 본인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월급 바닥’을 피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응답자의 86.5%가 ‘노력하고 있다’를 선택했다. 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가장 많은 50.3%(복수응답)가 ‘신용카드 사용을 자제한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쇼핑, 품위유지비를 줄인다’(33.2%), ‘가계부를 쓴다’(28.3%), ‘취미, 문화생활비를 줄인다’(22.1%), ‘비상금을 마련해둔다’(21.2%), ‘데이트, 모임 등을 줄인다’(19.4%), ‘부모님께 월급 관리를 맡긴다’(7.3%) 등이 있었다. 한편, 월급에 대한 표현들 중 직장인들이 가장 공감하는 말은 ‘월급 빼고 다 올라간다’(22.9%)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월급은 통장을 스치고 지나갈 뿐’(19.3%), ‘티끌은 모아도 티끌’(16.7%), ‘호구지책으로 겨우 먹고 살아가기’(10.7%), ‘밑 빠진 독에 물 붓기’(9.1%), ‘월급날만을 애타게 학수고대’(8.3%), ‘고생 끝에 낙’(7%), ‘가불인생, 할부인생의 연속’(2.7%)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출처: 사람인HR
2010-07-20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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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19일 --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7월 16일 휴먼컴퓨터아트학원 회의실에서 휴먼컴퓨터아트학원(원장 엄성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수원)지역의 전직지원서비스 활성화와 휴먼컴퓨터아트학원 수료자 중 미취업자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휴먼컴퓨터아트학원 수료자 중 미취업자들에게 1:1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고, 휴먼컴퓨터아트학원은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의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해 적극 홍보하게 된다.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대한민국 성공취업 파트너, NewJOB’을 모토로 고용노동부 실업급여수급자 및 일반 구직자,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자영업이나 아르바이트 경력을 포함하여 직업경력 1년 이상인 퇴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전담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소개: 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는 노사정위원회의 “일자리만들기사회협약”체결의 결과로 설립되었으며, 중견전문인력 고용지원센터와 함께 (사)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의 구성 기관으로 한국노총과 경총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통한 근로자 고용안정을 추구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 인력활용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지역고용 거버넌스 구축의 사업 실행 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하며 본 센터의 서비스는 개인/기업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주체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동)이며 예산지원은 정부 (고용노동부)가 한다.
출처: 노사공동 고용지원사업단
2010-07-20 17: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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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21일 -- 최근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직장 내 여성직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359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여성직원 비율’을 주제로 설문한 결과, 남성과 여성직원의 비율은 평균 60: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조사 시 여성직원의 비율이 26%였던 것과 비교하면 14%p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90:10’(21.2%), ‘80:20’(17.8%), ‘70:30’(10.3%), ‘10:90’(9.5%), ‘50:50’(8.9%), ‘30:70’(7.8%) 등의 순이었다. 또 올해 상반기에 채용을 진행한 31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신입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평균 30.7%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작년과 비교해 여성 신입직원의 채용비율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변함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지만, 31.6%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감소했다’는 11.7%의 응답률을 보였다. 여직원들의 학력도 점차 고학력화 되어가는 추세이다. 여성직원을 채용한 기업(270개사)의 학력별 채용 현황을 살펴보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의 비율이 절반에 가까운 48.4%로 가장 많았다. 2, 3년제 전문대학 졸업자의 비율과 고졸자의 비율은 각각 평균 23.5%, 14.1%로 집계되었다. 이렇듯 직장 내 여성직원의 비율은 늘어나고 있지만, 승진에 있어서는 여전히 높은 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직원이 부장급 승진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16년인 것인데 반해 남자직원의 평균 소요기간은 13.9년인 것으로 집계되어 2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현재 근무하는 직장 내 부장급 이상의 여성직원 비율은 평균 9.4%, 임원 비율은 9.1%로 나타나, 여전히 여성이 고위급으로 진급하는 케이스는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07-21 1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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