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 남도의섬 > 유인도 | 금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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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금오도는 마치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 부르고 있으며, 숲이 울창하고 특히 국할나무와 산삼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자생지이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 입주를 금지시키고 사슴을 수렵했던 곳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감성돔 산란처의 한 곳이기도 한 이 곳은 원도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외 육지의 희귀조류 35종이 자생하고 있어 동물의 낙원으로 불리워진다. 직포마을 앞의 해수욕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모래가 곱고 물이 맑다. 기암괴석들이 섬주위에 흩어져 있고 그 모습들이 천태만상의 변화가 무쌍해 신들이 노는 곳이라 불리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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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는 금오도의 옆에 위치한 섬으로 금오도와 같은 남면 소재이다. 면소재지로부터 약15㎞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해안은 대부분이 깍아지를 듯한 낭떠러지를 이루어 오랜 풍화작용으로 기암절벽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일명 소리도라 불리는 연도는 지형이 소리개가 새를 차고 나는 모양이므로 소리섬 또는 소리도라 부르며, 동물 및 사물의 모양을 닮은 빼어난 자연경관이 많은데, 동물 형상을 하고 있는 코끼리바위, 물개바위, 하늘담 뱀대가리와 연도 용단 콧구멍 바위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연발케 하며 1910년 5월 10일 전국에서 21번째로 설치된 소리도 등대 또한 연도의 자랑거리이다. 하얀색의 등대건물과 푸른 잔디밭, 수줍은 듯 서있는 여인의 조각상은 깨끗하고 편안한 인상을 주며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 또한 천하일경이라 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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