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인조28년(1648)에 처음으로 조성하였으며 1845년 조선조 철종 때 황종림 부ㅏ가 수해를 막기위해 제방을 쌓고 나무를 심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생겨난 하천 유휴지를 일제때 경기장으로 조성하였으며 ྞ년부터 30여억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본부석, 스텐드를 설치하고 천연잔디구장 및 우레탄 8레인 육상트랙을 갖춘 국제규격의 종합경기장으로 조성되었다.

총 15,000평 면적으로 경기장 남쪽으로 관방제림(천연기념물 제 366호)이 감싸고 있어 자연 스텐드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주변으로 정비된 관방천이 흐로고있어 사계절 주민들의 심터로도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