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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 공원/산 > 산 | 용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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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산

분류 관광명소 > 공원/산 > 산

주소 전남 화순군 한천면 한계리, 오음리, 춘양면 우봉리, 부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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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산은 화순 한천면과 춘양면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순 일대의 산세는 비교적 유순한 편이나 유달리 이곳 용암산만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이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다. 그러나 오히려 아기자기한 바위봉은 스릴도 만끽할 수 있어 독특한 맛을 지닌 산이다. 그래서인지 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꽤나 있는 편이다.

정상을 향해 산등성이를 오르다보면 고려때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축성했다는 금오산성터의 흔적이 듬성듬성 남아 있는데 역사의 흔적을 매만져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 용암산은 원래 금오산이라 불리웠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산세가 솟은 바위가 있다하여 용암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지역 한천은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산중턱에 자리잡은 약수터가 있는데 그 물맛은 이 한천의 명성을 입증해 주는 듯하다. 계절에 따라 봄에는 용암산을 중심으로 온통 진달래꽃이 온 산에 만개하여 녹색과 조화를 이룬 진분홍 꽃천국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몰래 숨어 핀 자생석란은 등산객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풍겨준다.
사적 배경 이전에는 금오산이라 불렀는데 연유는 산위에 있는 샘에서 하늘로 올라가려던 금자라가 나왔다하여 금오산이라 하였다고 전한다.어원적으로 분석해보면 순수 우리말로 쇠별이(쇠벼리)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쇠처럼 생긴 별리(벼랑)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즉 바위벼랑으로 형성된 산이란 의미이다. 이렇게 풀어보면 현재의 용암산 즉 솟은바우산과 같은 의미가 되는데 산의 형태를 보면 마치 산가운데에 바위가 우뚝솟은 모습을 하고 있고 그 모습은 벼랑의 형태를 띠고 있다.

도승이 이곳에 절을 지으려고 금오산터에 왔는데 아깝게도 법당을 지을 뒷편이 훤하여 아깝다하고 하루밤을 쉬어가려는데 밤사이에 법당자리 뒷편으로 지금과 같은 바위가 불끈 솟아올랐다고 전해온다. 이 바위를 배경으로 이곳에 금오사를 창건하였는데 정유재란시에 폐사되었다가 1980년대 중반에 이르러 불암사라는 이름으로 다시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인근 관광지
용암사, 영벽정, 한천산림욕장, 금전저수지, 송석정, 죽수서원, 삼충각, 찬샘, 불암사

등반코스
한계리(1.5Km. 30분) - 용암산장 (0.7Km.30분) - 약수터 (0.2Km.20분) - 능선갈림길 (0.4Km.30분) -
- 정상 - 능선갈림길 (0.9Km.40분) - 능선무덤 (1Km.40분) - 용암사 (1.5Km.30분) - 한계리
=총6.2Km 3시간 40분 소요
하산코스
정상 - (3Km. 2시간)-춘양면 우봉리
등산로별 거리 및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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