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담양읍오층석탑(潭陽邑五層石塔)
관련링크
- 소개
- 이용안내
- 찾아오시는길
- 참고자료
담양읍에서 순창 가는 길을 따라 1㎞쯤 가다 보면 넓은 평지가 전개되는데 절터의 흔적은 없고 들 가운데에 이 석탑만이 서있다.
탑은 1층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기단은 다른 탑에 비하여 높이가 매우 낮아 특이하고, 기단 맨윗돌의 너비가 1층 지붕돌의 너비보다 좁은 것 또한 특이한 양식이다. 탑신은 알맞게 체감되어 안정된 느낌이며, 2층 이상부터는 몸돌을 받치는 두툼한 괴임을 새겨 고려시대 석탑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돌은 두껍고 처마는 경사졌으며 네 귀퉁이는 가볍게 들려있다. 또한 귀퉁이에는 풍경을 달았음직한 구멍이 있어 초창기의 장식적인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백제의 옛 땅 안에 위치하고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9호)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문화재명칭변경(2002.03.12) : 담양읍내리오층석탑→담양읍오층석탑
-사유:「담양읍내리오층석탑」의 지정명칭은 행정 리에 따라 명명한 관례에 따른 것이나 ‘읍내리’라는 행정지명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은 지명이며, 실제로 현 소재지는 담양읍 지침리임. 같은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의 유적인 읍내리 석당간의 소재지는 객사리로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현재의 행정지명을 달리 하고 있으므로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담양읍오층석탑으로 명칭을 변경함.
탑은 1층의 기단(基壇) 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며, 머리장식은 모두 없어졌다. 기단은 다른 탑에 비하여 높이가 매우 낮아 특이하고, 기단 맨윗돌의 너비가 1층 지붕돌의 너비보다 좁은 것 또한 특이한 양식이다. 탑신은 알맞게 체감되어 안정된 느낌이며, 2층 이상부터는 몸돌을 받치는 두툼한 괴임을 새겨 고려시대 석탑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지붕돌은 두껍고 처마는 경사졌으며 네 귀퉁이는 가볍게 들려있다. 또한 귀퉁이에는 풍경을 달았음직한 구멍이 있어 초창기의 장식적인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백제의 옛 땅 안에 위치하고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9호)을 모방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주목된다.
*문화재명칭변경(2002.03.12) : 담양읍내리오층석탑→담양읍오층석탑
-사유:「담양읍내리오층석탑」의 지정명칭은 행정 리에 따라 명명한 관례에 따른 것이나 ‘읍내리’라는 행정지명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은 지명이며, 실제로 현 소재지는 담양읍 지침리임. 같은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의 유적인 읍내리 석당간의 소재지는 객사리로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현재의 행정지명을 달리 하고 있으므로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담양읍오층석탑으로 명칭을 변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