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다보사괘불탱(多寶寺掛佛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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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 서 있는 모양의 석가삼존불을 배치하고 그 윗부분에 보살과 여래 등을 작게 그린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다보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1,143cm 폭 852cm로, 원래는 나주 금성산 보흥사(普興寺)에 봉안되었던 것이다. 구성은 석가삼존불입상을 중심으로 윗부분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다보여래와 아미타여래가 짝을 이루고 있는데, 당시에 성행하였던 형식이다.
이 괘불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조선후기의 대표적 승려화가인 의겸을 비롯하여 9명의 화원이 함께 그렸다. 옷 문양은 화사하나 형태·채색·필선 등에서 정교함이 줄어들어 의겸의 말년의 그림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다보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1,143cm 폭 852cm로, 원래는 나주 금성산 보흥사(普興寺)에 봉안되었던 것이다. 구성은 석가삼존불입상을 중심으로 윗부분에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다보여래와 아미타여래가 짝을 이루고 있는데, 당시에 성행하였던 형식이다.
이 괘불은 조선 영조 21년(1745)에 조선후기의 대표적 승려화가인 의겸을 비롯하여 9명의 화원이 함께 그렸다. 옷 문양은 화사하나 형태·채색·필선 등에서 정교함이 줄어들어 의겸의 말년의 그림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