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나주철천리석불입상(羅州鐵川里石佛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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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높이가 5.38m나 되는 커다란 불상으로 하나의 돌에 불신과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光背)가 조각되어 있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표현되었고, 얼굴은 사각형으로 살이 많이 올라 있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에는 발목까지 늘어진 U자형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두 팔은 두꺼운 옷자락 때문에 양 손만이 드러나 있는데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내리고,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배는 배(舟) 모양이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구분되는데, 머리광배 안에는 연꽃무늬를 새기고 몸광배에는 구름무늬를 새겨 넣었다.
살찐 얼굴이라든지 비정상적으로 표현된 신체의 모습, 그리고 형식화된 옷주름 등에서 고려 초기 유행하던 불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특히 남원 용담사지 석불입상(보물 제42호)과 크기와 양식이 비슷한 작품이다.
민머리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큼직하게 표현되었고, 얼굴은 사각형으로 살이 많이 올라 있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에는 발목까지 늘어진 U자형의 옷주름이 표현되어 있다. 두 팔은 두꺼운 옷자락 때문에 양 손만이 드러나 있는데 오른손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내리고, 왼손은 위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다. 광배는 배(舟) 모양이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구분되는데, 머리광배 안에는 연꽃무늬를 새기고 몸광배에는 구름무늬를 새겨 넣었다.
살찐 얼굴이라든지 비정상적으로 표현된 신체의 모습, 그리고 형식화된 옷주름 등에서 고려 초기 유행하던 불상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특히 남원 용담사지 석불입상(보물 제42호)과 크기와 양식이 비슷한 작품이다.
이 불상은 불신(佛身)과 광배(光背)가 한돌로 조각된 입불상(立佛像)이다. 넓적한 얼굴에 뭉툭한 코, 두터운 입술과 짧고 굵은 목 등이 평판(平板)적이고 불성(佛性)에 속화(俗化)된 모습임을 느끼게 한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가슴에서 반전(反轉)을 이루는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는 무릎께까지 U형의 의문(衣紋)을 이루며 흐르고 있는데 형식화된 모습이다. 두 손은 수평으로 들어 시무외(施無畏)·여원인(與願印)의 통인(通印)을 이루고 있다. 광배는 내부에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이 구분된 주형거신광(舟形擧身光)인데 두광 안에는 머리 주위에 연화문(蓮華紋), 그 주위에 꽃무늬를 새기고 신광에는 구름무늬로 장식하였다.
비만한 얼굴과 평판적(平板的)인 신체 등 전체적으로 양감(量感)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괴체화(塊體化)되어 가는 모습이며 신체에 표현된 옷주름 역시 형식화가 진전된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불상양식을 보여 주고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가슴에서 반전(反轉)을 이루는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는 무릎께까지 U형의 의문(衣紋)을 이루며 흐르고 있는데 형식화된 모습이다. 두 손은 수평으로 들어 시무외(施無畏)·여원인(與願印)의 통인(通印)을 이루고 있다. 광배는 내부에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이 구분된 주형거신광(舟形擧身光)인데 두광 안에는 머리 주위에 연화문(蓮華紋), 그 주위에 꽃무늬를 새기고 신광에는 구름무늬로 장식하였다.
비만한 얼굴과 평판적(平板的)인 신체 등 전체적으로 양감(量感)이 거의 드러나지 않고 괴체화(塊體化)되어 가는 모습이며 신체에 표현된 옷주름 역시 형식화가 진전된 고려시대(高麗時代)의 불상양식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