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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 국보/보물 > 국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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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

분류 문화유산 > 국보/보물 >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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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중흥되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이 해탈문은 1960년 5월 중수공사때 지붕마루 도리의 중앙부에 있는 도리 밑을 받친 도리 받침 장혀 상면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모두 119자가 묵서되어있다. 이 상량문으로 보아 해탈문은 신미아 수미 두 스님의 발원으로 서기 1457년에 중건 1473년에 완공되었음이 밝혀졌다. 해탈문은 석조기단상에 세운 소규모의 문으로 중앙칸은 통로가 되고 좌우 한칸씩은 사천왕상을 안치하게끔 되어 있다.
 
구조는 약한 배흘림을 한 원주위에 이출목으로 된 공포를 올렸고 공포위에는 대들보를 올려 외목도리를 받고 역시 대들보 양단 가까이에서는 마루보끝을 받는 포대공의 첨차가 그대로 우미량이 되어 앞으로 나오는 것을 기둥위 대들보에서 받아 이것이 주심도리를 받는다. 이 문의 건축양식은 기본적으로 부석사 조사당과 동일한 계통이나 특이한 점은 공보의 출목이 구조적으로는 2출목이면서 그 형태는 출목으로 된 것 같이 보이고 또 대들보 또는 마루보 위에서 마루도리나 대들보를 지탱하는 포대공의 양식이 기둥머리에 있는 공포와 전혀달라 마치 다포집 양식의 공포와 같은 형태로된 점이다.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절의 입구에 서 있다. 좌우 1칸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상이 서 있고, 가운데 1칸은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위쪽에는 도갑사의 정문임을 알리는 ‘월출산도갑사(月出山道岬寺)’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반대편에는 ‘해탈문(解脫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도갑사 해탈문은 우리 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산문(山門)건축으로,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과 비교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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