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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화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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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화과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에서 무화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화과가 생산되는 매년 9월에 무화과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
▶ 축제의 유래 및 특성
우리나라 무화과 생산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 삼호읍에서 무화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무화과가 생산되는 매년 9월에 무화과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영암군의 명품인 무화과 재배농가의 의식개혁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질 좋은 지역 특산품으로의 명성 확보하고, 무화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전국 최대의 무화과 주산지의 위상 확립 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 구축 ▶ 지역특성
삼호읍은 군으로부터 27㎞ 떨어진 최서단부에 위치하고 동으로 학산면과 미암면과 접하고 서로는 목포시, 북으로 영산호를 사이로 무안군, 남으로는 영암호를 사이에 두고 해남군과 접한 반도형의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군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삼호읍은 도ㆍ농 복합형의 영암 중심지로서 영암군11개 읍ㆍ면중에서 도시화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삼호읍은 앞으로 영암군 발전의 기초를 이루는 주요 행정구역으로서 새로운 도약 희망찬 영암의 선두에서 지역정체성 확립,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주요행사 내용
ㅇ무화과빨리먹기대회 ㅇ무화과홍보판매 등 축제관련문의 : 061) 470-2611, 26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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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특성
지중해 연안 소아시아(터키) 지방이 원산지로 뽕나무과에 속하며 과육은 꽃받기와 씨방이 발달하여 된것으로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카리성 영양과일이다. 무화과는 아열대성 반교목성 낙엽성 과수로서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영암군 삼호읍과 인근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초대 농협 조합장 故 박부길씨의 주도하에 재배 과수로서 기술을 정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무공해 과일이며 옛날부터 민간의료약으로서 성경이나 동의보감에 아주 소중히 여겨왔다. 효용은 혈압강화, 건위, 자양, 변비, 간장염, 암, 부인병 활력회복등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명)"골장의 작용을 원할하게 하여 주고 설사를 멈추고 인후통을 낫게 한다"고 그 효능이 기재되어 있다. 진남본초(명)"일명 명목과라고 하여 오서에는 과피의 유즙으로 자주 씻어주면 좋으며, 맛은 인후를 유화하게 해 줘서 뇌흉을 열고, 간에 들어가서 혈맥의 흐름을 좋게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고 그 효능이 기재되어 있다. 일반적은 효능은 위장약으로서의 작용, 설사나 치질의 치료, 지인후통, 소염작용, 소중작용, 소화촉진등이 있으며, 그밖에 구충약과 황달에 쓰인다. 동물의 실험으로는 미성열의 과일에서 함유되어 있는 유즙은 유암이나 백혈병, 임퍼육종에 유효했다는 보고가 있다. 무화과는 병충해에 강하며 어린 새순도 깨끗하게 자라며, 농약을 하지 않고 공해 없는 자연속에서 자라는 자연건강식품이다. 신경통과 류머티스는 무화과잎 10매와 마늘 한통을 섞어 솥에 넣고 끓인 다음 이물에 환부를 넣고 견딜만한 정도로 식혀서 환부를 약 20분동안 담구어 찜질하며, 무좀 및 사마귀 제거에는 나무가지나 잎에서 생즙을 내어 바르면 낫는다.
무화과 제품
쨈, 식초, 무화과한우, 생과, 화채, 경단, 도우젓, 전, 말이, 통조림, 연육제, 건과, 무화과스프 등
자료출처 : 남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