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도림사괘불탱(道林寺掛佛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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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석가불과 좌우에 보살상을 배치한 석가삼존도 형식의 괘불이다. 괘불이란 절에서 큰 법회나 의식을 행하기 위해 법당 앞뜰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대형 불교그림을 말한다.
도림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776cm, 폭 719cm로, 중앙의 본존불은 왼손을 무릎 위에 놓고 오른손을 내려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의 손 모양을 하고 있다. 본존불 좌우에 연꽃가지를 들고 서 있는 두 보살은 거의 비슷한 형태인데, 왼쪽의 문수보살은 보관에 조그만 부처가 묘사되어 있는 것이 오른쪽 보살과 다르다.
조선 숙종 9년(1683)에 계오·삼안·신균 등의 세 화원 비구가 그린 이 그림은 그림에 대한 내력을 적어 놓은 화기가 있어서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자료가 귀한 석가삼존불형식으로 그 색채구성과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17세기 후반기의 대표작으로 손꼽을 만하다.
도림사에 있는 이 괘불의 크기는 길이 776cm, 폭 719cm로, 중앙의 본존불은 왼손을 무릎 위에 놓고 오른손을 내려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의 손 모양을 하고 있다. 본존불 좌우에 연꽃가지를 들고 서 있는 두 보살은 거의 비슷한 형태인데, 왼쪽의 문수보살은 보관에 조그만 부처가 묘사되어 있는 것이 오른쪽 보살과 다르다.
조선 숙종 9년(1683)에 계오·삼안·신균 등의 세 화원 비구가 그린 이 그림은 그림에 대한 내력을 적어 놓은 화기가 있어서 불화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자료가 귀한 석가삼존불형식으로 그 색채구성과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17세기 후반기의 대표작으로 손꼽을 만하다.
도림사괘불탱(길이776cm×폭719cm)
이 괘불은 1683년에 계오(戒悟)·삼안(三眼)·신균(信均) 세 화원(畵員) 비구(比丘)가 그렸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손 모양을 한 석가불좌상의 좌·우로 연꽃을 든 두 보살이 시립한 석가삼존도 형식이다. 문수보살은 보관(寶冠)에 화불(化佛)을 모시고 있다.
화기에 괘불탱 조성에 사용된 포시주(布施主), 주불(主佛)·좌우보처 대시주, 주홍(朱紅)·진채(眞彩)·하엽(荷葉)·황단(黃丹) 등의 안료시주를 강조했으며, 말장(末醬)·식염(食鹽), 쌀인 제미( 米)·채소와 콩인 여숙(茹菽) 등의 공양 시주자가 기록되어 있다.
이 괘불탱은 자료가 귀한 석가삼존불형식으로 그 색채구성과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17세기 후반기의 대표작으로 손꼽을 만하다.
이 괘불은 1683년에 계오(戒悟)·삼안(三眼)·신균(信均) 세 화원(畵員) 비구(比丘)가 그렸다.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의 손 모양을 한 석가불좌상의 좌·우로 연꽃을 든 두 보살이 시립한 석가삼존도 형식이다. 문수보살은 보관(寶冠)에 화불(化佛)을 모시고 있다.
화기에 괘불탱 조성에 사용된 포시주(布施主), 주불(主佛)·좌우보처 대시주, 주홍(朱紅)·진채(眞彩)·하엽(荷葉)·황단(黃丹) 등의 안료시주를 강조했으며, 말장(末醬)·식염(食鹽), 쌀인 제미( 米)·채소와 콩인 여숙(茹菽) 등의 공양 시주자가 기록되어 있다.
이 괘불탱은 자료가 귀한 석가삼존불형식으로 그 색채구성과 문양표현, 인물의 형태 등에서 새로운 면을 보여주고 있는 17세기 후반기의 대표작으로 손꼽을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