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태안사대바라(泰安寺大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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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란 절에서 종교적으로 사용되거나 춤을 출 때 사용된 타악기이다.
냄비 뚜껑같이 생긴 두 개의 얇고 둥근 놋쇠판으로 만들며, 놋쇠판 중앙의 볼록하게 솟은 부분에 구멍을 뚫고, 끈을 꿰어 그것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서로 부딪혀서 소리를 낸다.
이 바라는 지름 92㎝의 큰 작품으로 제작 방법이 우수하며, 국내에서 제일 큰 작품으로 손상이 거의없이 내려왔다. 이 바라에는 효령대군이 세종과 왕비, 왕세자의 복(福)을 빌기 위하여 만들었다는 글이 남아있다. 크기로 보아 사람이 들고 사용하지 못하고 매달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냄비 뚜껑같이 생긴 두 개의 얇고 둥근 놋쇠판으로 만들며, 놋쇠판 중앙의 볼록하게 솟은 부분에 구멍을 뚫고, 끈을 꿰어 그것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서로 부딪혀서 소리를 낸다.
이 바라는 지름 92㎝의 큰 작품으로 제작 방법이 우수하며, 국내에서 제일 큰 작품으로 손상이 거의없이 내려왔다. 이 바라에는 효령대군이 세종과 왕비, 왕세자의 복(福)을 빌기 위하여 만들었다는 글이 남아있다. 크기로 보아 사람이 들고 사용하지 못하고 매달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