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담양읍석당간(潭陽邑石幢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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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당간(幢竿)이란 이 깃발을 달아두는 대(臺)를 말한다. 담양읍 석당간은 담양읍에서 순창행 도로를 따라 1㎞쯤 가다보면 논 한가운데에 높게 서 있다.
연꽃잎이 새겨진 돌 위에 당간을 세우고 양 옆에 기둥을 세워 지탱하고 있다. 당간은 가늘고 긴 8각 돌기둥 3개를 연결하고 연결부위에 철띠를 둘렀다. 꼭대기에는 쇠로 만든 둥근 보륜(寶輪:바퀴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풍경같은 장식물이 달려있고 위에는 철침이 솟아있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석비(石碑)의 내용으로 미루어, 현재의 이 석당간은 조선 헌종 5년(1839)에 중건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문화재명칭변경(2002.03.12) : 담양읍내리오층석탑→담양읍오층석탑
-사유:「담양읍내리석당간」의 지정명칭은 행정 리에 따라 명명한 관례에 따른 것이나 ‘읍내리’라는 행정지명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은 지명이며, 실제로 현 소재지는 담양읍 객사리임. 같은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의 유적인 읍내리 오층석탑의 소재지는 지침리로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현재의 행정지명을 달리 하고 있으므로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담양읍석당간」으로 명칭을 변경함.
연꽃잎이 새겨진 돌 위에 당간을 세우고 양 옆에 기둥을 세워 지탱하고 있다. 당간은 가늘고 긴 8각 돌기둥 3개를 연결하고 연결부위에 철띠를 둘렀다. 꼭대기에는 쇠로 만든 둥근 보륜(寶輪:바퀴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풍경같은 장식물이 달려있고 위에는 철침이 솟아있다.
바로 옆에 세워져 있는 석비(石碑)의 내용으로 미루어, 현재의 이 석당간은 조선 헌종 5년(1839)에 중건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문화재명칭변경(2002.03.12) : 담양읍내리오층석탑→담양읍오층석탑
-사유:「담양읍내리석당간」의 지정명칭은 행정 리에 따라 명명한 관례에 따른 것이나 ‘읍내리’라는 행정지명은 역사적으로 존재하지 않은 지명이며, 실제로 현 소재지는 담양읍 객사리임. 같은 절터로 추정되는 지역의 유적인 읍내리 오층석탑의 소재지는 지침리로서 도로를 사이에 두고 현재의 행정지명을 달리 하고 있으므로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담양읍석당간」으로 명칭을 변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