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608m의 팔영산은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도립공원으로 휴양림은 동쪽계곡에 있다. 휴양림 뒤쪽의 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여자만과 다도해, 일출의 장관을 볼수 있으며 굴참나무, 갈참나무, 고로쇠나무 등 참나무류가 주를 이루는 천연림으로 고라니, 산토끼, 꿩, 참새, 노루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물놀이터 등의 휴양시설과 평행봉 등 16종의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능가사에서 흔들바위를 지나 제1봉부터 제8봉을 거쳐 능가사로 돌아오는 등산로와 휴양림에서 출발하여 제1봉부터 제8봉을 지나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등산로가 있다. 주변에 신라의 원효가 창건한 고찰인 금탑사와 도 문화재인 능가사를 비롯, 용바위, 남열해수욕장, 유청신피난굴, 여호바다, 강산호 낚시터, 발포 왜가리 도래지, 나로도 난대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관광지가 있다.

산막 8동(8평 원룸형 1, 12평형 5, 25평형 2), 산림 문화 휴양관 8개실(16평형 1, 8평형 7), 야영장 1개소, 물놀이터 1개소, 야영테크, 파고라, 매표소, 다용도실, 관리실 등.

주차장 2개소/50대, 임도주변/100대

(개인) 어른 1,000원, 청소년·군인 600원, 어린이 400원 (단체) 어른 800원, 청소년·군인 400원, 어린이 300원

 자료출처 : 남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