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 국보/보물 > 보물 | 흥국사수월관음도(興國寺水月觀音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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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보살은 여러 모습으로 중생 앞에 나타나 고난에서 안락의 세계로 이끌어 주는 자비를 상징하는 보살로 수월관음도에는 그가 사는 정토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둥근 몸광배를 하고 있는 관음보살은 화면 중앙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오른 무릎 아래쪽에는 선재동자가 허리를 약간 구부린 채 합장하고 서 있다. 맨 하단에는 일렁이는 물결이 묘사되어 있다. 관음보살의 양팔 좌우로는 푸른 대나무 및 버들가지가 꽂힌 꽃병과 새가 표현되어 있다.
조선시대 관음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따르고 있는 관음도로서 부분적으로 도식적인 면이 엿보이지만, 안정된 구도에 적·녹·청색의 조화로운 배색으로 화려함과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단정하고 적당한 얼굴표현과 신체비례, 바위면 처리에 있어 회화성 넘치는 표현 기법 등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다.
18세기 최고 화승으로 꼽히던 의겸 스님이 그린 그림으로, 비록 화면 하단부에 일부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도, 섬세한 필치, 조화로운 색채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둥근 몸광배를 하고 있는 관음보살은 화면 중앙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오른 무릎 아래쪽에는 선재동자가 허리를 약간 구부린 채 합장하고 서 있다. 맨 하단에는 일렁이는 물결이 묘사되어 있다. 관음보살의 양팔 좌우로는 푸른 대나무 및 버들가지가 꽂힌 꽃병과 새가 표현되어 있다.
조선시대 관음도의 전형적인 모습을 잘 따르고 있는 관음도로서 부분적으로 도식적인 면이 엿보이지만, 안정된 구도에 적·녹·청색의 조화로운 배색으로 화려함과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한 단정하고 적당한 얼굴표현과 신체비례, 바위면 처리에 있어 회화성 넘치는 표현 기법 등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다.
18세기 최고 화승으로 꼽히던 의겸 스님이 그린 그림으로, 비록 화면 하단부에 일부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도, 섬세한 필치, 조화로운 색채 등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둥근 몸광배에 싸인 정면관(正面觀)의 수월관음(水月觀音)을 중앙에 큼직하게 그린 다음 오른 무릎 아래 쪽 한 켠으로는 허리를 약간 구부린 채 합장하고 서있는 선재동자(善財童子)를 배치하고, 맨 하단에는 일렁이는 물결을 묘사하였다. 그리고 양팔 좌우로는 쌍죽 및 정병과 청조를 그려놓아 관음보살이 금강옥석 암좌에 앉아 문수보살의 지시에 의하여 구도 여행을 하는 선재동자의 방문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수월관음도 도상을 보여주고 있다. 조선시대 관음도의 전형을 잘 따르고 있는 정면관 관음도로서, 부분적으로 도식적인 면이 엿보이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짜임새 있고 안정된 구도에 적·녹·청색이 조화를 이루어 화려하면서도 온화한 느낌의 색채와 정교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세련된 필선, 단정하고 적당한 얼굴표현과 신체비례, 바위면 처리에 있어 회화성 넘쳐나는 표현 기법 등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라 하겠다.
이 그림은 18세기의 유명한 화승 의겸(義謙)이 그린 불화로서 비록 화면 하단부에 일부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구도가 매우 안정되고 필선이 섬세하며 색채의 조화가 뛰어난 조선 후기의 수작이다.
이 그림은 18세기의 유명한 화승 의겸(義謙)이 그린 불화로서 비록 화면 하단부에 일부 손상이 있기는 하지만 구도가 매우 안정되고 필선이 섬세하며 색채의 조화가 뛰어난 조선 후기의 수작이다.